원하는 정원
- 최초 등록일
- 2014.04.05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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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항상 나는 내가 어른이 되면 직장을 다니다가 어느 정도 돈이 모이면도시를 벗어나서 시골에다가 마당이 딸린 예쁜 집을 지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예전에는 정원이라고 하면 과거에 만들어졌다던 바빌론의 공중정원 혹은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의 정원과 같이 거대한 정원이나 이러한 거대 정원과 별개로 현재 개인의 집에 있는 정원을 떠올렸다. 이때 이러한 개인 정원은 단순히 집에 딸린 부수적인 마당이라는 생각이 나에게는 강했다. 때문에 어떤 모양의 집을 짓고 싶다고는 생각했었지만 어떤 형태와 목적을 가진 정원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었다. 그저 단순하게 내가 좋아하는 식물들을 예쁘게 심어서 전체적으로 마당이 따린 아름다운 집을 가지고 싶다고만 생각한 거다. 이런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정원에 대해서 배워보니 정원은 단순하게 집에 부수적으로 딸려있는 공간이 아니었다. 과거에서부터는 정원이 권력층들이 소유하여 자신의 힘을 보여주는 상징으로서의 힘의 정원으로도 이용이 되고 그 외에도 사유의 정원, 치유의 정원, 그리고 생활의 정원으로 크게 4가지의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정원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깊은 의미를 가지고 우리의 문화생활 깊숙이 존재하고 있었다. 이렇게 정원에 대해서 새롭게 인식하면서 예전에는 생각하지 않았던 내가 원하는 정원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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