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노케 히메
- 최초 등록일
- 2003.06.05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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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의 주제는 심각하며, 간단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취급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로 "역사의 사실과 관련시켜 뭔가를 이야기하는 작품은 아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나의 솔직한 감상입니다.
영화에 묘사되고 있는 일이 역사적 사실인가 어떤가를 문제삼는 것 자체는 별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를 만든 미야자키씨는 역사와 민속을 무척 잘 공부하셨다고생각했습니다. 세세한 설정에 부합하면서도 무척 잘 고려하고 있어 우리가 이제부터 연구해 갈 것의 힌트가 여러 가지로 시사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연과 인간의 관계가 가진 심각한 모순을, 미야자키씨는 에니메이션이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으로, 단념되었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의 최후에 '살다(生きる)' 라고 하는 것에 관련시켜 보면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를 죽이는 일까지도 포함합니다. 그러한 이유에서 '인간이 등에 짊어지지 않으면 안되는 문제를 정면에서 들이밀고 있는 영화다'라고 하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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