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 우리가 사는 세계 7장 에세이
- 최초 등록일
- 2014.04.04
- 최종 저작일
- 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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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핵교과인 우리가 사는 세계 7장 에세이입니다.
7장의 주요 테마에 대해 내용 및 느낀점을 적었습니다.
느낀점은 그대로 베끼지 마시고 자신의 생각을 꼭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1. 서양의 도전과 일본의 대응
2. 탈아론
3. 삼민주의
본문내용
19세기 중반 일본의 사회는 불안감이 만연하였으며, 바깥의 근심이 구체화 되면서 불안감이 더 고조되었다. 즉, 중국의 아편전쟁 패배와 이국선의 일본 내항으로 더욱더 가시화되었다. 많은 사람은 일본 내부의 정치적 변화를 통해 혹은 서양의 군사 과학 기술을 이용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함으로써 외부의 위협을 해결할 수 있다고 보았다. “천황을 높이고 이적을 물리친다.” 의 존왕양이와 부국강병 두 강령은 대내적 행동의 실행과 대외적 성공의 조건이라는 인과관계를 의미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 정치와 대외 관계는 쉽게 분리될 수 없었다.
일본은 1854년까지 통상수교거부정책을 단행하였다. 무역은 제한적이었으며, 일본과 세계의 접촉은 엄격히 제한되었다. 그러나 그 후 서양 지식에 대한 적대감은 호기심이 의심을 압도하고 시간이 지나 반기독교 감정이 무디어지면서 점차 사라졌다.
<중 략>
이것과의 관계를 따지자면, 우선, 우리가 말하는 민족은 프랑스인이 말하는 자유라고 볼 수 있다. 그 이유는, 민족주의의 실행이 자유를 쟁취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유’라는 말은 개인에게 사용되지 말아야 하며, 국가를 대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하였다. 그 이유는, 중국이 열강의 억압을 받아 국가의 지위를 상실하여 여러 명의 주인을 섬기는 노예가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가 국가의 자유를 회복하자면, 흩어진 모래를 모아 견고하고 큰 단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혁명 주의가 필요하다. 혁명 주의는 모두를 단결시키기 위한 시멘트이다. 이 큰 단체가 자유로워지면 중국은 자유롭게 될 것이다. 따라서 프랑스의 자유는 국가의 자유를 주장하는 민족주의와 비슷하다. 민권을 주장하는 것은 곧 평등을 주장하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