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나)의 성, 사랑, 결혼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3.06.05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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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름대로 소신있는 성 사랑 결혼에 대한 가치관에 대해 적은 것입니다. 많은 도움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목차
· 性 아름다운 성...
· 愛 사랑 애...
·結婚 새롭게 맺어지는 인연...
본문내용
나는 성을 신성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조금 보수적이고 시대에 뒤떨어진 생각이라 고리타분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겠지만, 성이라는 것은 분명 남녀의 육체적 결합을 의미하고, 종족보존의 수단을 의미함이다. 몇 해전 가수 박진영이 ''성(섹스)은 놀이다"라는 말을 하여 언론에, 그리고 국민들에게 커다란 이슈(쟁점)를 몰고 온 적이 있었다. 그가 말한 성이란 과연 무엇일까? 주어진 질문에 한참동안 고민해보았던 생각이 나는데.. 나는 그때 나름대로 이런 결론을 내렸던 것 같다. 성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전환, 폐쇠적 문화에 대한 반란, 나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의 가벼움... 이 정도쯤으로...
성이라는 것은 곧 섹스를 의미한다. 섹스라는 것은 순결과 반대되는 개념이 아니던가..
이제껏 여성에게 있어 성이라는 것은 가꾸고 지켜야 할 것으로 인식되어져 왔다. 하지만 그것은 구시대적 발상인 것 같다. 성이라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확인을 위한 것이다. 진정 사랑한다면.. 남녀의 정신적 사랑이 극에 달하고, 서로를 절실히 원한다면, 서로에 대한 책임의식이 분명하다면 결혼이 보장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충분히 성은 즐길만한 가치가 그리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 보았을 때 당면한 문제는 나와 같은 남성들의 이중적 선입견이다. 나의 여자친구는 나와 성을 즐길 수 있으나, 나의 아내는 과거에 그러지 않아야 한다는... 하지만 최근 설문조사에서 보면 그러한 의식들의 많이 변화된 것을 볼 수 있다. 분명 좋은 현상이라 생각하는데... 무분별한 성이야말로 부끄러워해야 마땅할 행위이다. 하지만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면 주변에 누군가가, 주위에 어떤 무엇일지라도 그녀 혹은 그에게 질타하거나 비판을 가하여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나는 성에 대해 비교적 보수적이다. 하지만 나의 '보수적'이라는 의미는 사랑이라는 중심을 두고 그것을 달리 생각한다는 말이다. 사랑의 견고한 믿음이 존재한다면 성이란 사랑을 한층 아름답게 하여주는 행위가 될 것이다. (사랑 없는 섹스는 동물의 교미보다 못하다고 말한 인용문이 생각나는데 섹스, 곧 성이라는 의미를 좀 더 깊이있게 생각해 보아야 할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