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론] 사회 속의 학교, 그리고 그 안에 있는 교사와 학생 -「로빙화」

등록일 2003.06.05 한글 (hwp) | 7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영화분석>
▶영화「로빙화」
▶틀에 박힌 주입식 교육보다 자유로운 교육을 추구하는 교사
▶권력과 돈의 힘 앞에 무릎을 꿇는 학교 교육
▶영재 교육에 소홀한 교육 현실

<교육학적 논의>
▶학교에서의 교사의 역할
▶학교는 권력의 도구

본문내용

성장하면서 인간들은 교사나 부모, 친구 또는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며 자란다. 이것은 눈에 보이는 실질적인 수업이나 가르침 외에도 옆에서 살부빔과 같은 감정의 교류나 삶의 체험, 서로간의 갈등과 화해에 의해서 이루어지기도 한다. 이러한 성장과정에서 제1차적 교육을 담당하는 가정에서 부모와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많은 시간을 학교에 있는 아이들에게는 학교의 교사와 친구와의 관계도 중요하다. 성장기의 교육의 중요성과 긍정적인 교사나 부모상이 나타나 있는 영화들을 쉽게 주위에서 접할 수가 있다. 죽은 시인의 사회나 홀랜드 오퍼스의 교사, 그리고 포레스트 검프의 어머니 등이 그 예이다. 여기서는 영화「로빙화」를 교육학적으로 분석하여 보고, 거기에 나타난 교육 현실을 논의해 보도록 하겠다.

영화 「로빙화」

양립국 감독의 1989년 작품 「로빙화」는 20세기 후반 대만을 배경으로 하여 가난한 시골 소년의 순수한 꿈과 좌절을 통해 빈부의 격차와 교육문제, 그리고 독재정치에 대한 풍자를 담고 있는 영화이다. 그 당시 대만은 장재석의 독재 정치로 인해 개인의 창의력이 말살되고, 국가에 의한 획일적인 민족-문화 창달이라는 국정지표를 내세웠던 시대였다. 이 영화에는 이러한 대만의 모습이 아름다운 풍경과 감동적인 이야기 안에서 간접적으로 풍자되어 진다. 이 영화가 89년 베를린영화에 특별상과 90년 이탈리아 영화제에서 은상을 탄 것은 아마 그러한 정치적 이유 때문이었는지 모른다.
미술 선생님이 어린이 미술반을 지도하는데 향장 아들이 열심히 색칠을 하고 있을 때, "멀리있는 국기는 자세하게 그릴 필요 없어 .빨갛게 칠해도 국기인 줄 알아"라고 하자, 다른 선생님이 "그건 잘못된 말이에요, 공산당 기도 빨간색이에요"라고 하는 부분, 선생님들이 미술대표를 뽑을 때 "지금 바야흐로 민주의 시대잖아요. 다수결로 대표를 뽑읍시다." 라고 하면서 교무회의에서 느낄 수 있는 어설픈 대만 민주주의의 대하여 풍자하는 부분, 어느 날 학교에 날품장사가 가전제품을 가지고 와서 팔 때, "이 라디오는 성능이 좋아서 공산당 방송도 잘 들려요"라고 귓속말하는 부분. 그리고 향장 선거를 앞두고 벌어지는 몇 가지 해프닝은 이 영화에 가볍지 않은 무게를 느끼게 해 준다.

참고 자료

김신일, 교육사회학, 서울: 교육과학사, 1998
김영자외 2명, 敎育社會, 東文社, 1995.
윤근섭외 1명, 현대 사회학의 이해, 서울: 형설출판사, 1994
정영근, 영화로 만나는 교육학, 도서출판 문음사, 2001
정종식, 교육심리학, 교육과학사, 1990.
http://www.childbook.org/data/cinema1-5.htm
http://members.tripod.lycos.co.kr/tigerf/movie-robingwha.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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