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스 교육관에 대한 나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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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스는 교육받은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단순 지식이 아니라 조직하는 원리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사물을 보는 ‘안목’을 이루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교육 받은 지식이나 사고체계는 ‘기존의 교육받은 사람들’에 의하여 형성된 간주관적인 성격을 띠어야한다고 보고 있으며, 교사는 진리를 탐구하고 누구나 배워야 하는 ‘교육과정’을 충실히 가르치고 이를 전달하는 것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피터스가 말하는 ‘안목’이란 다음과 같다. - 사물을 보는 안목은 ‘가치 있는 활동’을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과학, 역사, 문학 감상과 같은 이론적 근간이 되는 학과들을 배움으로써 길러진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가치 있는 활동’을 구분하고 이를 통해 안목을 길러주어야 하며, 체육이나 일반적인 직업훈련 영역과 같은 부분들은 안목을 기를 수 없기 때문에, 교육이라고 할 수 없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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