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03.06.04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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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성주
2. 한주종가
3. 한개마을
본문내용
한개마을은 성산 이씨가 대대로 살아온 전형적인 동성부락으로서 조선 세종 때 진주목사를 지낸 이우가 처음 이곳에 이주하여 마을을 만들어, 현재는 월봉공 이정현의 후손들이 집성촌을 이루어 살고 있는 한옥 보존 마을입니다.한개마을에 도착해보니 날씨도 좋고 한결 기분이 좋아졌습니다.교수님과 함께 이석문이 사도세자를 사모(思慕)하여 북향으로 사립문을 내고 평생을 은거한 충절이 깃들어 있는 곳인 북비고택에 갔을때는 문이 잠겨서 안타깝게 안으로는 못들어가보았지만 밖에서나마 안에있는 사립문을 보았을때는 이석문의 애환을 들어서인지 비상한 감정까지 들었습니다.그리고 그다음으로 간곳은 성리학자 이진상이 학문을 닦던 한주종택에 갔는데....한주종택은 유연한풍정과 함께 담장 주위의 노송이 이루는 경관이 아직도 잊지못할만큼 엄청 아름다웠습니다..또한 옛날집에서는 흔하게 볼수없는 연못이 있었는데.....연못에 들어가는 문이 잠겨 아쉽게 바로 앞에서는 볼수없었지만 먼 발취에서 보았는데도 주위의 경관과 잘 어울려진 연못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한주종택을 다보고 다시 버스를 타기위해 내려오는데서 본 한개마을은 집집마다 둘러쌓인 토담이 고향의 향취를 물씬 느낄수있었습니다.그리고 다시 버스를 타고 한참후에 도착한 곳은 월항면 인촌리의 태봉 정상에 위치한 성주태실 이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