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스 쉘러 (M. Scheler)1874-1928
- 최초 등록일
- 2014.03.26
- 최종 저작일
-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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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쉘러의 생애와 사상
Ⅱ. 감정의 의미와 작용, 가치
1. 감정의 의미
2. 감정의 4가지 종류
3. 감정의 작용
Ⅲ. 종교와 철학
1. 영지주의와 전통주의
2. 토미즘, 일치의 세계
Ⅳ. 종교의 현상학
1. 신적인 것에 대한 본질적 존재론과 계시 형식들
2. 신의 속성
Ⅴ. 종교행위 / 경험
1. 종교행위
2. 종교경험
Ⅵ. 결론
Ⅶ. 참고문헌
Ⅷ. 참고자료, 막스 쉘러 연보
본문내용
쉘러는 1874년 독일 뮌헨에서 출생하여 유대교도인 어머니의 영향아래 자랐다. 쉘러는 어머니에 의해 정립된 생각과 기대 등이 어릴 때부터 강요되었으며, 그의 삼촌의 종교적 관습 속에서 성장하였다. 그래서 쉘러는 유대교의 예배의식에 살았으며, 정기적으로 유대교 종교 강의를 들었다. 쉘러는 유난히 문학과 철학에 관심이 많았으며, 1894년 뮌헨의 루트비히 김나지움을 졸업하고, 뮌헨대학에서 철학과 심리학을 청강한다. 그 다음해에 본격적인 의학수업을 하게 되나, 다시 빌헬름 딜타이(Q. Dilthey)와 게오르그 짐멜(G. Simmel)의 철학과 사회학 수업을 듣게 되며, 그의 철학사상에 많은 영향을 준다. 일 년 후에 예나(Jena)에 가서 오이켄(R, Eucken)의 지도하에 그의 나이 23살 때 「논리적 원리와 윤리적 원리 사이의 관계에 관한 고찰」에 관한 박사학위 논문을 쓴다. 1898년에는 막스 베버(M. Weber)m 가 가르치는 하이델베르크 대학에 가서 사회학 공부를 하게 된다. 1899년에 쉘러는 교수 자격 논문으로 「초월론적 방법과 현상학적 방법: 철학적 방법론의 근본적 연구」(Die transzendentale und die psychologische Methode)를 제출하고, 예나 대학에서 강사로 철학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1899년 뮌헨의 성 안톤 교회에서 7년 연상의 이혼녀 아멜리와 결혼을 한다. 1906년 예나 대학을 떠나 뮌헨 대학 철학과에 강사로 자리를 옮기는 시기로, 이곳에서 이미 형성되어 있던 현상학자 모임 과 활발한 접촉에서부터이다. 부인 아멜리의 의부증으로 뮌헨대학 강사직을 상실하고 괴팅겐 대학으로 간다. 여기서 후설, 라이나하(mA. Reinach), 콘나드(T. Conard)등과 뮌헨, 괴팅겐 현상학 서클을 조직하고 나중에「 철학과 현상학연구」 연보의 간행을 가져온다. 1912년 아멜리와 이혼하고, 17세 연하의 메리트 푸르트벵글러와 재혼을 하며, 이시기에 윤리학에 있어서 「형식주의와 실질적 가치 윤리학」을 저술한다.
참고 자료
금교영, 「막스 쉘러의 가치철학」대구: 이문출판사. 1995
전두하, 「서양철학의 어제와 오늘」 서울: 정훈출판사. 1992
막스쉘러, 「동감의 본질과 형태들」 서울: 아카넷, 2006
김종현, 쉘러. 「우주에서 인간의 지위」 울산: 울산대학교출판부, 2002.
김현태,「종교철학」 가톨릭대학교출판부,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