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에 대한 미학적 고찰
- 최초 등록일
- 2014.03.25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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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를 예술의 한 장르로 볼 수 있느냐 없느냐를 논쟁하기 전에 많은 평론가와 철학자 및 사상가들은 회화의 ‘재현성’에 관해 논쟁을 펼쳤다. 가령 사물이나 인물 따위를, 있는 그대로 ‘재현’, 즉 ‘모방’에 가깝게 그릴수록 가치가 큰 것인가. 그렇다면 현실 그대로를 담을 수 있는 사진은 큰 가치의 예술인가에 관한 논쟁이 있었다. 결과적으로 단순히 ‘모방’에 가까울 정도로 현실적인 ‘재현’보단 그 사물이나 인물의 속성, 가치 등을 그것이 설령 추상적인 것이더라도 얼마나 잘 표현 했느냐가 회화 예술의 가치 크기를 정한다. 반 고흐나 모네의 작품이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전시되는 것은 단순히 ‘모방’에 가깝게 그린 게 아닌 것처럼 말이다. 사진도 마찬가지로 사진을 촬영한 위치, 각도 등이 얼마나 그 사진의 속성과 가치를 표현 했느냐에 가치를 둔다. 그리고 이것들은 정적인 속성의 시각 예술에 속한다.
이러한 시각 예술의 속성을 그대로 정적에서 동적인 예술로 창작된 것이 영화다.
정확히 말하면 영화의 수많은 예술의 속성 중 시각 예술이 포함된다. 그만큼 영화는 거대한 예술이고 이러한 영화의 종합매체적 성격은 거대한 힘이 될 수도 있지만, 그만큼 통제하기가 어렵다. 하나의 영화를 만드는데 수많은 작가들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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