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신화
- 최초 등록일
- 2014.03.25
- 최종 저작일
- 2013.05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목차
1. 인간은 삶에서 죽음을 묻다
2. 영원과 시간
3. 개미들의 행진
4. 존재의 물
5. 시간과 영원에 관한 인도의 상징
6. 시간의 공포
7. 시간의 소멸에 관한 인도의 상징
8. 신화적 사고
본문내용
인간은 삶에서 죽음을 묻다
길가메시의 전설에는 인간이 죽음을 극복하고자 하는 노력과 죽음에 대한 질문이 등장한다. 또한 다양한 고대문화에서 뱀에 대한 공통적 생각이 발견되는데, 그것은 뱀이 허물을 벗어 자기의 생명을 언제나 새롭게 한다는 것, 그리고 뱀이 영원한 시간의 상징이 되었다는 것이다. 인간의 이러한 신화적 사고는 실존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접근 방법이었다.
영원과 시간
신화는 태초에 원초적 무시간적 순간, 신성한 시간에 일어났던 시간들을 이야기한다. 신화를 이야기함으로써, 줄거리에 나오는 사건이 일어났던 신성한 시간을 재현한다. 신화를 이야기한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세속적 시간은 상징적으로 소멸된다. 신화를 듣는 것만으로도 인간은 세속적 조건, 역사적 상황을 망각할 수 있다. 신화적 시대의 인간에게 신화는 진실한 것이다. 신화는 신성한 것이며, 신성한 존재와 사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은 신화를 통해 시간적 조건과 우둔한 자기만족을 초월한다.
개미들의 행진
브리트라 때문에 살기 어려워진 세상을 보고 인드라가 벼락을 쏟아 부어 악용 브리트라를 없애고 신들이 다시 높은 곳으로 돌아가 다스릴 수 있도록 하였다. 인드라는 이를 보고 자신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인드라는 우주 산으로 올라가 자신을 위한 궁전을 지었다. 인드라는 비쉬바카르만이라는 창조의ㅏ 신을 불러 궁전을 짓도록 했다. 인드라는 점점 더 무리한 요구를 해왔고 비쉬바카르만은 높은 신인 조물주 브라마에게 도움을 청했다. 브라마는 비쉬바카르만에게 평안히 돌아가라고 했다. 다음 날 순례자의 지팡이를 든 바라문 소년이 아이들과 나타났고, 소년은 인드라에게 강론을 했다. 소년은 강론 중 개미들이 행진하는 모습을 보고 인드라에게 행위에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