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카리브해의정사'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3.06.03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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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Wide Saragasso Sea(카리브해의 정사)를 보고 난 후의 감상문입니다. 제인에어의 속편이라고 할수 있는 진리아스의 작품과 존 듀이건의 영화를 비교하여 나름대로의 결론을 도출하는 형식의 레포트입니다. 두 작품을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하여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많은 도움이 되시길...
목차
1. 영화의 줄거리
2. 작품의 해설
3. John Duigan 감독에 대하여
4. Jean Rhys 작가에 대하여
5. 소설 Wide Saragasso Sea에 대하여
6. From Antoinette to Bertha: the process of 'colonising' within the marriage in Rhys's Wide Sargasso Sea
본문내용
이 작품에서 리아스는 제인 에어에서 로체스터의 미친 아내로 나오는 버샤 메이슨을 브론테의 시각이 전적으로 크레올 여성과 서인도에 대해서 잘못 나타내고 있다고 하여 그녀의 아이덴티티를 다시 설정하고 있다. '왜 브론테는 크레올 여성이 광기가 있다고 생각해야만 했는가? 로체스터의 아내 버샤를 무시무시한 괴물같은 미친 여자로 만들다니 나는 곧장 진짜 일어났음직한 이야기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하고 있다.(Jean Rhys: the West Indian Novels, p144).
리아스는 침묵하고 있는 크레올 여성 버샤의 주체성과 목소리를 다시 설정하고 빅토리아 시대의 텍스트에 의해 만들어진 가정(assumption)을 뒤엎기를 원한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고 하겠다. 버샤의 정체성을 다시 설정하려는 데서 리아스는 식민주의와 성별사이의 관계와 인종문제에 대한 의문제기를 하였다. 그것의 주제는 displacement(이주), Creolisation(원주민 혼혈)과 Miscegenation(잡혼)으로 집약되었다. 그러므로 여기에서 이 소설에서 나타나는 결혼계약에 대한 것을 살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