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유재신론, 범신론의 알기 쉬운 정의 및 결함.
- 최초 등록일
- 2014.03.23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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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만유재신론과 범신론에 대한 구체적인 이해에 도움이 될만한 쉬운 언어로의 정리 입니다.
이걸 기반으로 더 고차원적인 이해에 쉽게 다다를수 있습니다.
목차
1. 만유재신론, 범신론의 정의 (알기쉽게 정리편)
2. 낭만주의사조에 입각한 만유재신론과 범신론 (나의 생각 서술편)
3. 만유재신론과 범신론이 가진 결함 (나의 생각 서술편)
본문내용
범신론과 만유재신론은 같은 상위범주를 공유하지만 세부적인 표현에 있어서 다릅니다. 우선적으로 범신론과 만유재신론은 둘 다 신의 존재를 인정한다는 유신론적 입장에서 같은 범주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신의 존재' 라는 부분이 우리가 생각하는 종교적 하느님, 부처 와 같은 신을 말하기 보다는 '초월자', '절대적인 존재' 라는 개념에 더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즉, 저번 과제에 내주신 플라톤의 철학에서 '이데아' 라는 개념이 있었듯이 범신론과 만유재신론에서의 '신' 이라는 것은 '이데아' 라는 개념과 비슷하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플라톤이 '이데아' 의 세계와 '현실' 세계를 둘로 나누어 이원론적 입장을 취한 것 과는 다르게 범신론과 만유재신론 모두 '신이 만물에 깃들어 있다'라는 점에서 '신' 과 '현실' 이 하나의 세계에 공존하는 일원론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보였습니다. 즉, 신이 만물에 깃들어 있다는 '내재성' 의 개념에서는 둘은 공통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저는 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초월성' 이라는 개념에 있다고 느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초월성' 이란 신의 존재란 우주 저 멀리에 존재하고 있다 라는 방식의 초월을 의미합니다. 어떻게 보면 '내재성' 이라는 개념과 반대의 측면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