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일드 카드`를보고..

등록일 2003.06.03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약속>의 김유진 감독과 이만희 작가가 마치 파트너 형사처럼 호흡을 맞춘 <와일드카드>는 좀 잡스런 형사 영화다. 강력반 형사들이 주인공이지만 마약 범이나 탈옥수 같은 '영화적인' 범죄자가 나오는 대신 '퍽치기’라는 저열한 범죄가 겁 많은 형사들을 괴롭힐 뿐이다.

감독님과 작업을 하면서 ‘이 나이에 영화적인 재미도 있으면서 뭔가 사회에 이바지하는 소재가 없을까’ 고민을 했다. 우리는 형사들을 미화하거나 부정적으로 그리지 않으면서 인간적이고 사실적인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실제 형사들이 말하길 ‘우리는 형사 영화를 보면 순 거짓말 같아서 못 본다. 우리들이 인정하는 영화는 <인정사정 볼 것 없다> 하나밖에 없다’ 이런 말을 하더라. 보다 사실적으로 만들어서 일반 관객뿐 아니라 실제 형사들에게도 인정받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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