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쥬드'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3.06.03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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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쥬드'를 보고 나서 빅토리아 시대와 관련해 쓴 감상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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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쥬드』는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하며 쥬드와 수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안타까운 사랑을 기본 틀로 하고 있다. 영화는 한 소년이 새에게 모이를 주는 흑백의 장면으로 시작한다. 솔직히 이 첫 장면에서부터 영화가 재미는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이 영화가 도대체 어떤 점이 빅토리아 시대와 연관이 있는 지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수업시간에 공부했던 책과 유인물을 보고 나서야 『쥬드』가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그 시대를 잘 나타내고 있고 어떤 점이 그러한지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영화를 보고 나서 빅토리아 시대와 연관하기 이전에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하게되는 쥬드와 수, 그리고 자신의 꿈을 이루고 싶어하지만 결국에는 꿈을 이루지 못하고 비극으로 끝나게 만드는 현실이 너무나도 안타까웠다.
영화의 첫 장면에서부터 새에게 모이를 주고 뚱뚱한 아저씨에게 맞는 쥬드의 모습과 죽은 새들이 나무에 매달려 있는 모습에서 그 시대의 여러 가지 불합리한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 듯하다. 어린 쥬드는 새가 배고플 것이라고 생각해서 모이를 주지만 현실이라고 할 수 있는 그곳 아저씨는 그 모습을 보고 쥬드를 혼내는 장면과 화면을 흑백으로 처리한 점에 있어서 볼 때 영화가 결코 희극은 아닐 것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듯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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