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레의시작
- 최초 등록일
- 2014.03.17
- 최종 저작일
- 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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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한국 발레의 시초와 주역들과 작품
2. 한국 발레의 대표 임성남
3. 우리나라 현재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두 무용단
본문내용
1. 한국 발레의 시초와 주역들과 작품
8 15광복 이전의 한국의 무용(근대 무용)은 최승희와 조택원의 두 사람이 대표적이었다. 두 사람 모두 일본인 이시이 바쿠의 문하에서 공부하였는데 무용가로서의 활동은 최승희가 조택원 보다 약간 앞서 있었다. 최승희 무용의 본질에 관해서는 부정적 평가를 가하는 평론가가 많지만 어쨌든 그녀에게 세계의 무대까지도 누비는 절정의 시대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1929년 가을 《어떤 움직임에의 유혹》이라는 작품으로 데뷔했던 조택원은 현역 생활 30년 동안에 수적으로는 불과 40편이라는 과작을 보였으나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의 무대를 지키면서 신산을 맛보았다.
<중 략>
창단공연으로 《신데렐라》 전막을 무대에 올렸다. 1986년 아시아경기대회 문화예술축전 무용제와 1988년 서울에서 열린 제24회 올림픽경기대회 문화예술축전 초청작품으로 공연된 《심청》을 창작하였고, 1986년 이래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무대에 올리는 《호두까기인형》은 단일 발레 작품으로는 최장의 공연 횟수와 최다 관객을 기록하였다. 1992년 10월 키로프발레단 예술감독 올레그 비노그라도프가 감독한 《백조의 호수》는 1992년 '춤의 해'에 가장 빛나는 작품으로 평가받았으며, 1994년 동양 발레단으로는 최초로 《잠자는 숲 속의 미녀》를 공연하여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