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트만신학사상재고
- 최초 등록일
- 2014.03.16
- 최종 저작일
- 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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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그의 생애와 저술 활동
2.그의 신학 사상
3.평가
본문내용
1.그의 생애와 저술 활동
짧다막한 키에 주름살이 지고 명랑해 보이는 루돌프 불트만(Rudolf Bultmann, 1884-1976)은 유명한 학자라기보다는 농부 같은 외모를 지니고 있다. 그는 독일 루터파 목사의 교구였던 북부 독일에서 1884년에 출생했다. 그의 부친도 서부 아프리카의 선교사였다.
고등학교에서는 고전을 배우고 튀빙겐과 베를린 및 마르버그대학에서 신학을 전공하므로 독일 신학 교육의 정상적인 과정을 밟았다.
26세 때(1910) 마르버그대학에서 신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에 마르버그, 브레스라우스 및 기이센대학에서 강사로부터 정교수까지의 서열을 밟아 올라가면서 학문과 교수의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1921년(37세)강사직을 처음으로 맡았던 마르버그 대학에 다시 초빙되어 갔다.
<중 략>
그리스도의 말씀이 선포되는 곳에 그리스도의 사건은 현재적이 된다. 불트만의 케리그마의 신학은 계시의 사건을 케리그마의 현재적 사건에 국한시킴으로 케리그마 배후로 소급해서 케리그마의 역사적 신빙성과 그 정당성에 대한 물음을 배제시킨다. 여기서 케리그마의 난제가 있다. 이 케리그마의 신학에서 신앙의 의인론이 강하게 부각되면서 역사적 비증명성에도 불구하고 케리그마를 믿는다는 결단 속에서 신앙은 존재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