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카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3.06.02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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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영화 가타카 소개
본론.
1)유전자 복제
2)유전자조작식품(GM)
결론.
앞으로 유전자 조작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
본문내용
- 멀지 않은 미래에 인류는 DNA 기술의 발달로 질병발생률 0%, 폭력성향 0% 생명의 길이까지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에 이른다. 이에 아이를 출생함에 있어서도 수정에서 가장 우수한 정자와 난자의 결합으로 성별까지도 선택한다. 한편, 주인공 빈센트는 자연 모태한 일명 ‘신의 아이’로서 태어날 때부터 30.2세의 단명 운을 갖고 태어났고, 심장 및 두뇌까지도 우성 인자의 50%에도 미치지 못하는 많은 유전적 결함을 가지고 있다. 이에 좌절한 그의 부모는 두 번째 아이를 낳게 되는데 이 때는 빈센트의 열성 인자와는 전혀 다른 완벽한 인간을 만들어낸다. 빈센트는 동생과의 놀이(수영)에서 이겨본 적이 없다. 그러나 그들이 10대를 벗어났을 때 빈센트는 드디어 동생을 이기게 되고 그는 열성 인자로서는 전혀 불가능한 우주 항해사가 되기 위해 가타카에 들어간다. 물론 처음에는 청소부로서 만족을 해야 했지만, 우성 인자로 태어났음에도 언제나 2등만을 해야했던 불구가 된 전직 수영선수 제롬을 만나게 된 뒤, 그들은 거래를 시작한다. 빈센트의 꿈은 우주 항해사가 되는 것이고 제롬은 제 1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머리카락, 눈썹 한 개 혹은 키스한 자국만으로도 상대방이 누구인가를 분석하는 세상에서 빈센트와 제롬은 서로의 운명을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 가타카에 들어가게 되면서 또한 빈센트는 아이린이라는 여자를 만나 사랑을 하게 된다. 그러나 뒤바뀐 제롬은(실제로는 빈센트) 이 토성으로 떠나기 1주일전, 제롬을 의심하던 가타카의 감독관이 살해당하고 사건 현장을 구경하던 빈센트의 눈썹이 떨어져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리게 된다. 사건 수사관(빈센트의 동생)의 집요한 추적에도 불구하고 진짜 ‘빈센트’를 찾아내지 못하고 결국 피의자는 다른 사람으로 넘어간다. 수사관인 동생은 열성인자는 들어올 수 없는 가타카에 들어온 형을 구속하려 하지만 과학 기술이 말해 온 그의 생명의 한계를 이미 넘어버리고, 또 한번의 수영에서 지게 되면서 빈센트의 존재를 인정하게 된다. 결국 토성으로 떠나던 날, 마지막 검사를 받던 빈센트는 진짜 제롬이 아님을 들키게 되는데 ‘부적격’ 유전자를 가졌음에도 우주 항해사가 되고 싶어하는 아들을 둔 감시관의 도움으로 우주선에 탑승하게 된다. 또한 감독관의 살해범이 감시관이었으며, 자신에 대한 제롬의 진짜 애정을 느끼게 된다.
참고 자료
http://www.budreview.com/html/4/4-special-choi-won-sang-2.htm( 특집 1 - 생명공학과 불교 : 생명공학의 현재와 미래)
http://www.myliz.com/suhang-2.htm#생명 공학 어데까지 왔나
뉴스위크 한국판 2001년 7월 18일자 p. 52~p. 58
과학동아 2001. 7월호 p. 100~p. 119
과학동아 2001. 9월호 p. 17~ p. 19
Newton 2001. 8월호 p. 78~p. 83
Newton 2001. 9월호 p. 97~p. 101
유진 오덤 지음, 이도원 옮김『생태학』, 사이언스 북스, 2001,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