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자전거
- 최초 등록일
- 2003.06.02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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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두 소년이 자전거를 타고 가는 모습의 한 영화포스터를 본 적이 있다. 친구에게 물어보니 그 영화는 <북경자전거>라는 중국에서 만들어진 영화라고 들었던 기억이 난다. 사실 그 당시에 중국 영화에 대해 관심이 없었지만, 사람 사는 진지함을 좋아했던 나로써는 코믹과 조폭의 주제로 만들어진 한국영화를 보며 많이 실망도 했기에 <북경자전거>를 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하지만 영화 보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보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번에 볼 중국영화를 고르면서 예전의 기억을 떠올리며, 나는 <북경자전거>를 과감히 선택했다.
어떤 한 회사의 면접으로 영화는 시작된다. 그 회사는 <페이다특송>이라는 배달회사이다. 아마 우리 나라의 택배산업과 비슷한 산업인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그 회사에 이력서를 내고 면접을 보고 있었다. 그러나 조금 이상한 점은 면접을 보는 사람들이 못 살고 사회계층에서도 낮은 계급의 사람들이라고 보여졌다. 아무래도 이 영화는 서민들을 표현한 이야기라는 것을 조심스레 느낄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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