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리의 원앙생가

등록일 2003.06.02 한글 (hwp) | 1페이지 | 가격 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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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김동리의 ‘원왕생가’는 신라의 향가 ‘원왕생가’에 바탕을 두고 있다. 신라 시대의 ‘원왕생가’는 신라 문무왕 때 중 광덕이 지은 10구체 향가이다. 신라시대의 ‘원왕생가’는 작자의 깊은 미타신앙을 읊은 축도의 노래로 경건과 엄숙미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삼국유사> 권5 <광덕과 엄장>에 원문과 유래가 실려 전한다. 신라 시대의 ‘원왕생가’의 내용을 보면 문무왕 때 사문으로 광덕, 엄장이란 두 사람이 있어 사이가 매우 좋았으니, 항상 둘 중 누구든지 먼저 잘되면 알려 주기로 하였다. 광덕은 분황사 서쪽 마을에 처자를 데리고 은거하여 짚신이나 삼아 그날그날 지내고, 엄장은 남악에 살면서 농사를 지어 지냈다. 어느날 저녁에 "나는 벌써 소원 성취했네, 나를 따라 오세"하는 소리가 문밖에서 난다. 문을 열고 내다보니 중천 구름 밖에서 나는 소리였다. 이튿날 아침 광덕을 찾아가 보니 과연 죽었던 것이다. 장례를 치른 뒤에 과부가 된 그 부인에게 같이 살기를 청하였다. 과부도 허락하므로 엄장은 속으로 좋아서 같이 지내면서 동침하기를 청하니, 의외에도 거절하며 말하기를 "당신이 정토를 바란다는 것은 나무에서 고기를 구하는 것과 같다"고 한다. 염장은 놀래서 "그러나 광덕하고는 같이 잔 것이 아니냐, 그렇거늘 나와 같이 잔다고 한들 어떠냐?"고 하니, 과부가 하는 말이 광덕은 나와 같이 10여년을 동거하였어도 한번 잠자리를 같이 한 일이 없다. 하물며 서로 관계를 했겠습니까? 그는 다만 매일 밤 정좌하여 염불 외고 십육관을 했었다. 정신을 이렇듯이 하였는데, 천리를 갈려면 한 걸음부터 골라야 하는 법, 당신이 정토를 원한다는 것은 기가 막힐 일이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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