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성문화
- 최초 등록일
- 2003.06.02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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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프랑스 성문화ㆍ성의식을 짐작하게 만드는 예
2. 프랑스 성문화 성 의식의 현황
3. 프랑스가 독특한 성문화를 가지게 된 배경 (68혁명)
4. PACS 법안의 내용, 특징과 의미
5. 프랑스에서의 여성의 역할
본문내용
Ⅱ. 본론
1. 프랑스 성문화ㆍ성의식을 짐작하게 만드는 예
① 상황: 오랜만에 된장을 넣고 보글보글 찌개를 끓이며 침을 삼키던 즈음, 난데없이 누군 가가 노크를 했다. 그렇지 않아도 복도가 된장 냄새로 그윽해져 약간 긴장하고 있던 차, 당근 선뜻 문을 열 수 없었다. 재빨리 대강이나마 환기를 '휙~'한 뒤, 남편에게 문을 열라 고 했다. 문 뒤에서 들은 즉, 내용은 이랬다.
총각
: "저어, 조기 옆 집 옆집에 사는 사람인데요…."
남편
: "예, 말씀하세요."
총각
: "실은 지금 여자친구가 놀러와 있어서 그런데, 콘돔 하나 빌려 주실 수
있나요?"
남편
: "……."(-_-+)
② 프랑스 잡지에서 한 미혼여성의 인터뷰 내용
그 중 ‘베랑제르’ 라는 한 여성의 이야기.
근 2년 간 남자랑 자 본 적이 없어요. 보시다시피 전 특별히 못 생기거나 어디가 모자란 건 아니에요. 그냥, 별로 내키지 않았던 거지요. 또 마침, 남자친구도 없었구요. 하던 일 도 아주 즐거웠기 때문에 별로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지요. 그런데 문제는 제 주위의 친 구들이 었어요. 1년 쯤 지나자 친구들은 '왜 그러니?'라며 이상한 듯이 물어 봤고, 요즘 에는 아예 대놓고 '너 무슨 문제 있는 건 아니니?' '혹 성기능 장애가 있는 건 아니야?' 라며 조심스러 운 어투로 물어 보더군요. 그럴 때마다 조금 짜증이 나요. 장애는 무슨 장애예요, 그저 하 고 싶지 않았을 따름인 걸. 안 하는 것도, 남자 친구가 없는 것도 죄 가 되나요?"
참고 자료
프랑스를 아십니까 알렝 킴멜 저
똑 같은 것은 싫다. 조홍식
그 외 여러 인터넷 자료를 참고로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