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형질전환
- 최초 등록일
- 2014.03.12
- 최종 저작일
- 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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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결과]
2. [원리]
3. [고찰]
본문내용
? 형질전환
외부로부터 주어진 DNA에 의하여 생물의 유전적인 성질이 변하는 일을 말하는데 1928년 영국의 그리피스가 폐렴쌍구균(肺炎雙球菌)을 이용하여 실시한 실험이 계기가 되어 발견되었다. 폐렴쌍구균·대장균 등의 박테리아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이며 최근에는 많은 실험을 통하여 식물이나 동물 등에 새로운 유전자를 이식한 형질전환 생물들이 탄생되고 있다.
형질변환·형전환·형변환 등이라고도 한다. 형질전환은 1928년 영국의 그리피스가 폐렴쌍구균(肺炎雙球菌)을 이용하여 실시한 실험이 계기가 되어 발견되었다. 폐렴쌍구균·파라이질균·인플루엔자균·뇌척수막염균·대장균 등의 박테리아에서 볼 수 있는 현상이다.
폐렴쌍구균을 예로 들면, 다당류로 이루어진 두꺼운 막, 즉 협막(莢膜)을 가진 S형균으로부터 DNA를 추출하여 이것을 다당류성 협막을 가지지 않은 R형균에 작용시키면 R형균의 일부가 S형균으로 변한다. 이것은 S형 세균의 DNA가 R형 세균 속에 들어가서 유전자 발현을 하기 때문이다. 전환을 일으키는 데 필요한 DNA의 최소량은 약 10만분의 1mol이며, DNA의 싱글스트랜드를 주는 것보다도 더블스트랜드를 주는 쪽이 전환을 일으키기 쉽다.
이 형질전환 실험에 의하여 유전자의 본체가 DNA라는 것이 밝혀졌다. 고등생물과 같은 경우에는 자연적인 현상으로 형질전환이 일어나는 경우가 드물지만, 인공적으로 외부 DNA를 삽입하여 형질전환 식물이나 동물을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체세포 기술과 유전자조작 기술을 이용하여 핵이 제거된 고양이 난자에 붉은색 형광단백질(RFP)이 들어간 피부세포의 핵을 이식하면 형광빛 고양이를 얻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일반생물학실험, 2008, 권혁빈 외, 지코사이언스
최신실험미생물학, 2001, 미생물 및 면역학분과회, 신일북스
일반생물학실험, 2009, 이영식 외, 한양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