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김동인의 배따라기

등록일 2003.06.01 한글 (hwp) | 2페이지 | 가격 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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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배따라기...... 제목으로 소설을 상상했던 것과는 내용이 사뭇 달랐다. 처음 소설을 접했을 때 어려운 내용일 것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생각과는 달리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으면서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었다.
배따라기는 원래 서경악부의 열두 가지 춤의 하나이며, 이때 부르는 노래를 배따라기라도 한다. 제목으로만 소설의 내용을 상상하면 뱃사람이나 바닷가 이야기일 것이라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 소설은 그런 내용이 아닌 아우, 형, 아내의 삼각관계를 그리고 있다.
이야기는 아우를 찾아 떠돌고 있는 형이 배따라기 노래를 듣고 소리의 근원지를 찾던 중 뱃사람으로 짐작되는 사람을 만나 대화를 하면서 과거의 일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내용이 시작된다.
그(형)가 살던 마을은 바다를 향한 조그만 어촌으로 그의 조그만 마을에서는 그는 꽤나 유명한 사람이었다. 부모는 열댓에 돌아가시고 남은 사람이라고는 곁집에 딴살림하는 그의 아우 부처와 그 자기 부처뿐이었다. 그의 아내는 촌에는 드물도록 예쁘게 생겼으며 그는 그런 아내를 고와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그 내외 사이는 좋았다. 하지만 대단히 천진스럽고 쾌활한 성질로서 아무에게나 말 잘하고 애교를 잘 부리는 아내에게 샘을 많이 하였다. 이런 그는 시골 사람에게는 쉽지 않도록 늠름한 위엄이 있고, 매일 바닷바람을 쏘였지만 얼굴이 흰 아우에게 친절한 아내를 못마땅히 여기고 있었다. 이런 그의 마음은 두 개의 에피소드의 삽입을 통해 나타나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는 아우에게 음식을 차려다 준 아내에 대한 형의 질투 - 그의 생일날이었다. 맛있는 음식은 남겨 두었다가 좀 있다 먹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 버릇을 뻔히 아는 아내는 점심때쯤 온 아우에게 아까 그가 아껴서 남겨두었던 음식을 그가 제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우에게 주어 버렸던 것이다. 심기가 불편했던 그는 아내를 트집 잡을 일만 고대하고 있던 찰나에 아내가 상을 내어가다 그의 발을 밟아 버린 것이다. 아내를 힘껏 발로 차버렸다. 아내와 실랑이를 벌이다 그는 집을 나가라고 하자 아내가 못나가겠다는 아내의 말에 우두커니 눈만 흘기고 있다가 집을 나가버렸다. 그 날 저녁 얼큰히 취한 그는 아내에게 줄 떡을 한 돈어치 사 가지고 돌아옴으로서 서너달은 평화가 이르렀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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