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감상문

등록일 2003.06.01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8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거의 모든 사회에서는 그 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개인이나 집단이 존재해왔고 존재하고 있다. 이끌어 나가는 쪽이 있다면 이끌려 가는 쪽이 있기 마련이다. 한 사회 조직을 주도적으로 구성하는 쪽을 우리는 흔히 주류라고 부른다. 주류를 정하는 기준은 물론 사회마다 다르겠지만, 정치, 경제, 사회적인 측면에서 상당한 지위를 차지하거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쪽일 것이다. 돈이 많다거나, 좋은 대학을 나왔다거나, 좋은 집안에서 태어났다거나, 직업이 사회적으로 차지하는 위상이 높다거나 하는 이유로 그들은 그 사회에서 주류로 불린다. 그 주류를 존재하게끔 하는, 주류를 주류이게 하는 비주류들도 당연히 과거에서부터 존재해왔다. 그들은 경제적 능력이 부족하다거나, 사회적인 위치가 낮다거나, 못 배웠다거나, 장애자라거나, 성적 소수자일 것이다. 그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사회에서 주류를 따라가야만 하는,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없는 비주류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주류가 만들어 낸 사회는 어떠한가. 그들은 무엇을 위해 무엇을 중심으로 그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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