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한국에 페미니스트는 있는가 독후감

등록일 2003.06.01 한글 (hwp) | 3페이지 | 가격 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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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잘 사용하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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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성의 의식화와 대중매체 페미니즘]

대학에서 “여성학”강의를 통해 본격적으로 접한 페미니즘은 ‘여성’으로서만 느낄 수 있는 체험적 학문이었다. 그것이 내게는 매력적이고 실용적인 경험이었고, 단순히 읽고 들으면서 배웠던 학문을 떠나, 여성으로 태어나 대한민국에서 살아 가야하는 이들에게는 무한한 모험과 도전의 발판의 의미로 다가왔다.
그렇게 나는 여성학 수업으로 어느새 페미니스트가 되었고, 페미니스트의 눈으로 세상을 보게 되었다. 그리고 앞으로의 나의 길은 언론에 종사하는 전문직업여성인데, 여기에 하나 더 추가 된 것이 있다면 여성학을 언론과 접목시켜 대중매체에 유포시켜 남성들에게 의식화시키겠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생각이 든 것은 여성학 강의를 들으면서였다.
불현듯, 내가 겪었던 일이 떠오른다.
2001년도 겨울에 나는 서울 모 백화점에서 두 달간 향수를 파는 직원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백화점이라는 곳이 으레 그렇듯이 여성들이 10시간 정도를 서서 일하는데 그들의 스트레스를 방출하는 배수구가 되는 것이 담배와 수다였다.
그녀들의 95%는 골초들이었고 이야기의 99% 는 연예인, 돈, 성형수술 이야기인데 지금 내가 하고자 하는 건 단지 그런 것들을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았다는 것이 아니다.
그녀들의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은 어떻게 하면 돈 많은 남자를 꼬실 것인가에 대한 것이었고 누군가가 나를 이곳에서 데려가 주었으면 하는 수동적인 바램이었다. 비싼 백화점에서 일하면 돈 많은 남자를 만날 기회가 많아지겠다는 바램이었을런지도 모른다.
백설공주는 아름답다는 이유로 궁전에서 쫓겨나 일곱 난쟁이들과 살면서 살림을 도맡아 한다. 설겆이, 청소, 빨래, 요리 등 난쟁이들을 위해 해 주며 살다가 무지로 인해 독 사과를 먹고 잠든다. 그리고 지나가던 왕자가 공주의 아름다움에 반해 키스를 하고는 데려가 신부로 맞이하는데, 그 후에 궁전에서 열심히 왕자를 위해 집안일을 죽도록 했을 것이다.
백설공주를 읽으며 자라는 어린이들은 여자는 예쁘고, 집안일을 잘하면 왕자가 나타날 것이라는 기대감과 남자아이들은 여자는 예쁘고 집안일만 잘하면 되지(혹은 독사과를 선뜻 먹을 정도로 순진하고 잘 속는) 출세욕이라든지 기가 세서 주장이 강한 여자는 ‘여성스러움’이 결여되어있다고 느끼며 자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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