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학] 떠도는 생태학을 읽고

등록일 2003.06.01 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800원

목차

1. 서 론

2. 본 론
(1) 물과 땅 그리고 삶
(2) 땅에서 바라보고
(3) 물가에 서서
(4) 다시 땅으로 돌아와서
(5) 땅과 물을 함께 묶어

3. 결 론

본문내용

1. 물과 땅 그리고 삶
세상살이는 모두 흐름으로 연결되어 있다. 햇빛은 하늘로부터 나무 곁으로 왔다가는 떠난다. 나무는 이 흘러가는 햇빛 자원을 잠깐이라도 잡아 두고 싶은 욕망에 사로잡혀 있다. 어쩌면 생태계가 나무를 빌어 그런 욕망을 실현하고 있는지 모른다.
필자는 이렇듯 비유와 은유를 많이 사용하였다. 비유와 은유로 학문 영역 밖의 사람들과 말길을 트며 사유의 연장을 도모하는 방편으로써 사용되었다. 어쨌거나 나무와 생태계는 햇빛을 잡아 두지 않으면 본질을 상실하므로 온갖 수단을 동원하여 효율성을 도모한다. 동시에 나무는 햇빛을 잡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들도 잡아 두어야 한다. 따라서 나무는 마냥 흘러가는 햇빛과 영양소들을 광합성이라는 방법을 통해, 보유하기 쉬운 형태인 에너지와 물질로 바꾼다. 이렇게 바뀐 에너지와 영양소의 혼합물인 유기물들을 잎과 줄기 그리고 뿌리라는 댐에다 가두어 둔다. 마치 가두어진 물이 증발과 침투를 통해서 댐으로부터 빠져나가듯이 성장기간에 잠깐 가두어졌던 유기물들은 가을이면 다시 흘러가려고 몸부림친다.
그러기에 우리가 여러 가지 수단으로 증발과 누수를 막듯이 나무도 영양소의 흐름을 막을 수단들을 강구한다. 봄이 되어 나뭇잎들이 썩으면 그 안에 포함되어 있던 영양소들이 분비된다. 그러면 눈이 녹거나 비가 내려서 생긴 유출수가 영양소를 떠메고 갈 작업을 한다. 나무도 이에 대응해서 유실되는 자원을 잡아 두려는 노력들을 계속한다. 떠남과 잡음의 끊임없는 투쟁은 자연의 속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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