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주5일근무대한 연구
- 최초 등록일
- 2003.05.31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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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주5일근무제'논쟁을 바라보며
주5일 근무제 목회적 대처방안 모색
개신교의 준비 상황
한기총의 <주5일근무제>반대는 비성경적이다
본문내용
'주 5일근무제'논쟁을 바라보며
쉴 수 있는 권리를 달라
"우리는 지금 가만히 멈춰서서 바라볼 시간이 필요하다. 우리는 혼자 있을 시간이,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고 그저 근육과 감각을 움직일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내가 살고 싶은 세상을 구상하고 기획할 시간이 필요하다."(Poul Lafargue)
일제 청산에서부터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으로 이어지는 독재, 그리고 사회 주변부의 목소리에 침묵하던 기독교 보수주의자들이 최근 ‘주 5일 근무제'에 반대하는 엄숙한 모습을 보면서 마치 억지 웃음을 자아내는 희극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은 왜일까. 이게 과연 논쟁거리나 되는 문제인지는 펜을 든 이 순간도 도무지 확신이 서질 않는다. 하루 더 쉬는 것은 성서정신에 위배된다는 것, 그것이 소비향락 풍조를 조장하여 사회질서를 흔들어 놓을 것이라는 것 등 모두가 억지스런 주장으로만 들린다. 문자적 성서 해석을 현실 적합성도 무시한 채, 세속 사회를 향해 강변하는 용기는 상식 수준을 의심하게 한다. 이 땅의 소비향락풍조가 문제라면 땀흘려 일하지 않아도 흥청거리며 살고 있는 베짱이족들을 먼저 탓해야지, 일평생 내 집 장만, 자녀 교육 등으로 등골 빠지게 일하는 대다수의 근면한 근로 대중들의 사치향락풍조를 염려하는 것은 번지수를 잘 못 찾았다.
참고 자료
www.hk.co.kr
www.dailysports.co.kr
www.fidesindeo.co.kr
www.korea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