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유전자 서평 정리
- 최초 등록일
- 2003.05.31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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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자세히 알기
(1) 저자
(2) 소개
(3) 책의 목차
(4) 신창조론에 대해
(5) 밈(Meme)이란…
3. 맺으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고등학교 때인가 ‘파브르 식물기’를 읽은 적이 있다. 그 책에서는 식물의 구조와 생장, 생식 등에 관해서 굉장히 흥미로운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식물체의 세포 하나하나를 의인화한 것이었다. 세포 단위에서의 어떤 이유와 작용에 의해서 분열이 이루어져 그 결과로 식물이 생장하게 되고. 이를 테면 그런 식이었다.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의 ‘이기적 유전자’를 읽으면서 내가 ‘파브르 식물기’를 읽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된 것은 이러한 설명 방식의 유사성에 있다고 생각된다.
‘생명이 만일 진화의 산물이라고 한다면 어떻게 단백질 구조물이 자기복제의 과정에로 들어갔는가?’, ’창조라고 한다면 창조주를 가정해야 하는데 과학이 이러한 종교적 관점을 수용할 수 있을까?’, ‘왜 이 세상에는 무엇인가가 존재하며 왜 생명체는 출현하였는가?’, ‘진화가 있다면 진화의 방향이 있을까?’, 이런 문제들에 대하여 아직 뚜렷하게 입장을 정하지 못한 나에게는 리처드 도킨스(Richard Dawkins)의 [이기적 유전자] 라는 책은 적지 않게 당혹스러운 내용이었다.
저자가 서문에서 이미 밝혔듯이 상당히 흥미 위주로 쓰인 책임에는 틀림없지만, 개인적으로 기독교의 신앙을 가지고 있기에 철저하게 창조론이 진리라고 믿어온 나로서는 신앙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과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서 부딪치게 되었던 진화론과 창조론에 대한 궁금증들이 다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다윈주의에 기초를 두고 그 이론적 토대 위에서 논의를 전개. 발전시킨, 그것도 고전적인 진화론 서적이 아니라 새로운 개념이 도입된 내용을 접했기에, 읽는 족족 그 내용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