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학, 문화사] 일본의 노악
- 최초 등록일
- 2003.05.31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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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노의 유래
노의 특징
노와 쿄겡의 비교
노의 가면
본문내용
能의 유래
能는 일본 전통 가면무극의 한 장르로서 かまくら시대에 성립되어 오랫동안 전승되어 왔다. 주인공의 대부분이 유령으로 이미 지나버린 인생을 이야기하고 그것을 중심으로 극을 꾸민 연극이다. 유령이라고 하면 무섭고 괴기스러운 내용일것이라고 상상하겠지만 그런 내용은 아니고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질이나 정을 그린 것이다.
또 한토막 한토막으로 생략되어 표현되는 동작 하나 하나 가운데에는 인생의 묘미가 압축되어 있으며 무표정한 能의 가면에는 수백만의 표정이 숨어 있다. 能는 일본인이 만들어낸, 오래동안 일본인이 지켜 봐 온 무대 예술이다.
能의 기원은 정확하지 않지만 풍년을 기원하는 민족예능이나 でんがく(田樂), 흉내 예능인 さるがく(猿樂),중국에서 전해진 さんがく(散樂)등이 서로 교류하면서 서서히 발전해 온 것이다. かまくら시대에 さるがく와 でんがく는 고사내력(故事來歷) 등을 주제로 한 대화극의 형태로 였고, 각기 さるがくのう(猿樂の能), でんがくのう(田樂の能)라는 이름으로 불려졌다. 이 중 さるがくのう는 사원과 신사에 속하면서 흥행하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번창한 극단이 지금의 なら(奈良) 가스가신사(春日神社)에 거점을 둔 やまとさるがく(大和猿樂)였다. 이 극단으로부터 かんあみ라는 자가 나타나 당시 최고의 권력자인 あしかがよしみつ(足利義滿)의 보호를 받아, 극을 대성시켰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