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 술 문화와 역사.doc
- 최초 등록일
- 2003.05.31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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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론
II. 본론
1. 술의 어원
2. 술의 기원
3. 전통주의 역사
4. 주점
5. 세시 풍속 속의 술
III. 결론
본문내용
I. 서론
대학 생활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많은 술자리를 접하게 되었다. 그러던 도중 문득 우리 나라의 술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다. 마침 한국역사와 문화의 제출 레포트의 주제가 한국 역사와 문화에 관한 것을 자유로히 정하는 것이기에 우리나라의 술에 대한 조사를 하게 되었다.
II. 본론
1. 술의 어원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진 술의 어원이 없다. 하지만 조사한 자료를 종합한 결과 술의 어원은 술이 빚어지는 과정을 바탕으로 둔 것이라고 생각된다. 전통의 한국술은 찹쌀을 쪄서 차게 식힌 뒤 누룩과 물을 섞어서 발효된 것을 말한다. 이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부글부글 끓어오르면서 거품이 발생한다. 이런 화학적인 발효현상은 옛 사람들에게 신비로운 현상으로 보였을 것이다. 이런 현상을 난데없이 물에서 불이 붙는다. 라는 생각으로 수-불 이라 하였다. 결국 수불 이 수불->수울->수을->술 이라는 과정을 거쳤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보다 정확히는 물-불 하였을 것이겠으나, 물은 한자로 수(水)에 해당하므로 수불 로 바꾸어 표기했을 것이란 추측을 전제로 한 것이다. 이러한 추측이 가능하다고 보는 근거는, 고려 말엽의 기록을 비롯 조선시대 여러 문헌에서 찾아 볼 수 있다. 계림유사 에 술을 수 로 기록되어 있고, 조선관역어 에는 수본 으로 적고 있으며, 기타 여러 문헌에는 수울 혹은 수을 로 기록하고 있어, 이를 종합하면, 결국 수불 이 수블->수울->수을->술 로 변하게 되었음을 유추해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