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남북을 잇는 현대사 산책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3.05.31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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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용이 정말 좋아요..받아도후회없을듯
목차
Ⅰ. 머리말
Ⅱ. 이 책을 어떻게 볼 것인가
(1) 우리는 북과 우리의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고 있는가?
(2) 통일된 문화라는 것은 모두가 같아야 한다는 것인가?
(3) 일본과의 문제는 언제까지고 침묵해야 하는가?
(4) 왜 우리는 김일성은 나뭇잎을 타고 다녔다고 믿고 있었나?
Ⅲ.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텅 빈 역사. 우리에게 있어서 한국의 현대사는 텅 빈 역사이다. 물론 현대사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고루 갖춘 사람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아무도 이야기하지 않는 현실 그 자체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산책은 가벼운 마음으로 여유 있는 걸음을 걷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우리에게 한국의 현대사는 산책으로 다가오기에는 너무나 멀리 있었다. 남북을 잇는 현대사 산책은 <민족 21>의 편집부 차장이자, 한양대 교수로 재직중인 김지형 교수가 펴낸 책이다.
이 한권의 책이 한국의 가려졌던 현대사의 진실을 낱낱이 파해쳤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본다. 하지만 그 동안 누구도 이 책의 제목처럼 산책하는 기분으로 우리의 현대사를 바라볼 기회를 가진 사람은 없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더욱이 우리는 제도권 교육을 포함하여 언론매체 등 어느 곳에서도 쉽게 남북을 함께 아우르는 현대사 이야기를 접해볼 기회를 접해볼 수 없었다. 아이러니컬 하게도 그러한 행위는 아주 최근까지 보편적인 "이적"행위로 인식되었기 때문이었다.
참고 자료
남북을 잇는현대사 산챈 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