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사] 한국에서 봉건제의 존재란 어떤 의미를 지니나

목차

1. 서론
- 한국의 봉건론

2. 본론
1) 봉건론의 비판
2) 자본주의 맹아론에 대한 비판

3. 결론

본문내용

1. 봉건론의 비판

봉건제론의 유무를 논하기에 앞서 그 시대의 관점으로 올바른 가치기준에 입각한 조선후기 시대변화를 파악해봐야 할 것이다.
19세기 중엽의 조선후기는 역제도의 변화로 인간지배의 변화가 나타난다. 가장 중요한 제도적 변화로는 균역법이다. 초기 지방재정은 독립적이었으나 점차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중앙군에 의해 대동법의 강화와 균역법 실시로 관아의 독립성은 서서히 부정되어 갔고, 18세기 중엽 단계에서 각 관아를 강하게 통제하게 되는 재정, 즉 국가의 재정이 성립된다. 또한 사적토지소유를 확립하여 사노비를 지배하고 경작을 시키게 하는 중소지주, 즉 재지사족이라는 계급이 토지를 통제할 힘이 없어지게 되고, 자연히 국가는 재지사족이 내는 재정으로 살아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국가가 직접적인 지배로 나아가게 된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로 봉건사회가 근대사회로 넘어가기 위한 기본형태인 국가=민이라는 개념으로 관철되었다고 보지는 못한다. 탕평책과 세도정치, 그리고 개항이라는 이유로 우리나라의 발전이 저지되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이와같은 조선후기의 변화에 따라 조선시대의 사적 대지주 소유의 형태와 성격으로 그 시대의 사회를 제조명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