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
- 최초 등록일
- 2003.05.30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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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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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분만의 징후
▶ 자연분만
▶ 인공분만
▶ 새로운 출산문화에 맞추어진 여러가지 분만법
▶ 분만환경
본문내용
▶ 분만의 징후
분만과정은 실로 매우 복잡한 물리적, 생리적 작용이다. 임신이 진행됨에 따라 태아의 요구는 점점 커지며, 모체는 최대한의 노력으로 갖가지 균형을 유지하기에 바쁘다. 그러나 마침내 감당하기 어려운 시점에 이르면 분만의 징후가 나타난다.
이슬
가장 먼저 나타나는 징후는 이슬이다. 이것은 태아가 처져서 난막의 일부가 자궁벽에 떨어짐으로써 생기는 것으로 혈성․ 점액성의 분비물이 약간 흘러내림을 뜻한다. 그 빛깔은 홍색, 담록색, 갈색, 암갈색 등이다. 이슬이 비춰도 2~3일 진통이 오지 않는 수도 있고, 진통이 시작된 뒤에 이슬이 보이는 수도 있다.
진통
다음에 가장 현저한 징후로 진통이 있다. 이것은 자궁이 수축함으로써 일어나는 현상으로 처음에는 약하나 점점 규칙적이 되고 빈도가 잦아지며 아픔도 심해진다.
처음에는 한 시간에 한 번 정도였던 것이 차차 반 시간에 한 번, 20분에 한 번, 10분, 5분, 3분의 간격으로 된다. 처음에는 10~20초 정도 아프지만 간격이 줄수록 아픈 시간은 길어져서 1분 정도가 되고, 마침내 지속적으로 아프다가 아기가 분만된다.
파수
자궁구가 전부 열린 다음 난막이 파열되면 양수가 나오는데, 이것을 파수라고 한다. 진통이 시작되기 전에 파수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을 전기파수라 하며, 쌍태․ 양수 과다증․ 노산 등의 경우에 일어나기 쉽고 이렇게 되면 난산이 되는 경우가 많다. 진통이 일어나고 나서 자궁구가 전부 열리기 전에 파수되면 조기파수라 한다. 자궁구가 전부 열린 다음에 파수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며, 이것을 적시파수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