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까레니나
- 최초 등록일
- 2003.05.30
- 최종 저작일
- 2003.05
- 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안나 까레니나의 어떤면이 톨스토이리즘에 반해서 톨스토이는
안나 까레니나를 자살시켜야만 했을까?
톨스토이는 남을 위해 봉사하고 남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가장 바람직한 것으로 보았으며 그 자신도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였다. 농민의 자제를 위해 학교를 세운 일이라든지 굶주리는 민중을 구하려고 거리에 나선 일들은 그가 말만 앞세우고 실천이 따르지 않는 지식인들과 다른 사람임을 증명하는 것이다.
자기는 일하지 않고 남의 노동에 의해서 생활하고 있는 부자들은 그들이 설사 자기를 무엇이라고 정당화하든, 자기는 일하지 않고 남의 노동을 강제로 빼앗고 있는 한 그들은 모조리 강도들이다
제손으로 할 수 있는 것은 남을 시켜서는 안 된다. 모든 사람이 각자 자기 집 앞을 청소하면 된다. 모두가 그렇게만 한다면 길거리는 온통 깨끗해질 것이다. - 인생의 길 -
톨스토이의 사상은 작가 자신의 초상인 레빈을 통해서 알수있다. 레빈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는 진실된 인간의 행복에 대한 끝없는 추구이다. 복잡한 내적 투쟁을 통해 레빈은 자신의 이기적인 삶을 거부하고 공동체적인 삶을 추구하여 결과적으로 선하고 조화로우며 행복한 삶에대한 열렬한 믿음을 가지게 된다. 레빈은 현실에 불만을 품고 인생의 새로운 길을 탐구하면서 고난을 겪고 있는 주인공이다. 안나가 상류계층의 기만적이고 허위적인 도덕적 장벽에 부딪혔다면, 레빈은 사회의 경제적, 정치적, 철학적 측면에 부딪혔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