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여러 문학 작품에 대해

등록일 2003.05.30 한글 (hwp) | 22페이지 | 가격 1,800원

목차

작가/작품/개인적 견해를 담았습니다.
* 베른하르트 슐링크의‘책 읽어주는 남자’*
* 파트릭 쥐스킨트의‘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
* 은희경의‘명백히 부도덕한 사랑’*
* 게오르그 뷔히너의‘당통의 죽음’*
* 괴테의‘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이청준의‘서편제’*
* 톨스토이의‘안나 카레니나’*
* 헤르만 헤세의‘데미안’*
* 프란츠 카프카(Franz Kafka)의‘변신’*

본문내용

* 베른하르트 슐링크의‘책 읽어주는 남자’*
『책 읽어주는 남자』는 총 3부로 나뉘어져 있고, 그 부분들은 각각의 큰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주인공 소년과 그보다 훨씬 나이 많은 여인의 사랑과 그녀의 사라짐, 2부는 몇 년 후 법정에서 피고의 모습으로 서 있는 그녀와 그것을 보게 된 그, 3부는 교도소에 있는 그녀를 위해 책 내용을 녹음해 보내 주는 주인공. 처음에는 너무나 가벼운 연애 소설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열다섯살 소년과 서른 여섯 여인과의 사랑이라니. 성적 호기심이 왕성할 시기의 아직 미숙한 소년, 풍부한 경험의 그녀, 그들의 육체적 탐닉. 그러나 사건이 진행되어 갈수록 이러한 처음의 느낌은 점점 사라지고, 과연 이 사건들 사이에 어떠한 연관성이 있을까, 어떤 사실이 숨기어져 있을까 하는 생각으로 머리가 복잡해져 갔다. 저자가 쓴 전작들이 추리소설임을 감안할 때 이 소설 역시 그런 미스테리 형식으로 쓰여진 것으로 보였다. 독자가 방심하다 어느 순간부터 이 숨겨진 이야기들을 풀어 나가고자 하는 능동적 욕구를 느끼게 하려는 것처럼.
이 이야기를 이해하는 데에는 그 시대가 필요하다. 당시는 제2차 세계대전 후, 그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이다. 그 시기에 황달로 몸이 약했던 소년은 학교에서 돌아오던 중 구토를 하게 되고, 한 여인에게서 도움을 받게 된다. 그녀가 바로 소년에게 운명이 되는 한나이다. 물론 이들이 처음부터 서로의 이름을 나누고 했던 것은 아니다. 소년의 호기심으로 시작된 만남들로부터 얼마간의 관계를 가진 후 비로소 이름을 나누게 된다. 아마 처음엔 이들도 각자의 인생에 있어서 서로가 그렇게 큰 자리를 차지하리라곤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육체만으로 사랑을 나눌 때와 상대가 누구인지 인식할 때의 사랑. 그러나 자신의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극히 꺼리는 그녀와, 만남이 이루어질 때마다 그녀가 요구하는 소년의 책읽는 행위, 또 자전거 여행에서의 어처구니없는 사건은 그에게 의문점으로 다가온다. 그러던 중 그녀는 갑자기 사라지게 되고 소년은 그녀가 떠났다는 사실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다.
      최근 구매한 회원 학교정보 보기
      1.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수와 학교정보이며
         구매한 본인의 구매정보도 함께 표시됩니다.
      2. 매시 정각마다 업데이트 됩니다. (02:00 ~ 21:00)
      3. 구매자의 학교정보가 없는 경우 기타로 표시됩니다.
      최근 본 자료더보기
      추천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