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문화] 일본의 여성과 성차별 문제
- 최초 등록일
- 2003.05.30
- 최종 저작일
- 2003.05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 일본의 여성과 성차별 문제
◎ 일본인의 성문화
◎ 레포트를 마치며
본문내용
◎ 일본의 여성과 성차별 문제
모계중심 사회였던 고대에서 여성의 지위는 결코 낮지 않았다. 가마쿠라 시대 전기까지만 해도 재산의 분할 상속권을 인정받는 등 여성의 지위는 남성의 위치와 동등하게 인정받았었다. 그러나 이러한 결혼과 남녀관계는 가마쿠라 시대 후기가 되면서 점차 변화한다. 남성을 여성의 우위에 두는 불교의 영향과 무가사회의 형성과 빈번한 전란에 따라 여성의 지위가 하락했다. 전국시대에는 여성이 정략적인 결혼에 이용되는 등 여성의 의사와는 상관없는 결혼, 이혼, 재혼 등이 강요되었다. 또, 에도 시대가 되어 유교가 봉건사회의 도덕적 기반이 되자, 가문의 계승을 위해서는 자식을 많이 생산할 필요가 생겨났다. 그래서 여자는 자식을 낳는 도구에 불과하다고 하는 그릇된 사고방식이 생겨났다. 그리고 남성이 복수의 여성을 거느리는 것을 가계의 존속과 권력이라는 명분으로 합리화시켜, 남성중심의 성풍속을 만들어냈다. 따라서, 불교가 성을 추하게 보는 것과, 유교의 여성 천시사상이 일본인들에게 삐뚤어진 성의식을 갖게 만들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20세기에 들어 여성사에 혁명이 일어났다. 여성들은 끊임없이 자신들의 지위향상과 인권확립을 위해 독자적인 운동을 전개해왔다. 더 이상 여성은 남성에 비해 열등한 존재가 아니라 동등한 존재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