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쟁불안] 스포츠 경쟁불안에 대한 이론적 모형, 스포츠경쟁불안과 행동 및 수행

목차

1. 스포츠 경쟁불안에 대한 이론적 모형
2. 스포츠 경쟁불안과 행동 및 수행

본문내용

Martens의 스포츠 경쟁불안(1977)이론은 아직 충분한 검증을 거치지 못했다. 스포츠 상황에서 행동과 수행을 예언하는 모형으로서의 효율성을 평가하기에 아직 어려운 형편이지만 그 모형을 적용하면 스포츠 활동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다. 행동에 대한 특성, 상황 및 상호작용 견해와 관련된 논쟁에서 얻을 수 있는 한 가지 좋은 점은 구체적 상황에서 개인을 이해할 필요성을 크게 인식시킨 점이다. 스포츠 활동에 참가하기 위한 유인가, 공격성의 선행요인 그리고 집단응집력과 관련된 요인이 스포츠가 아닌 상황에서 얻은 연구결과에서 간단히 추출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나면서 스포츠 분야의 연구가 고조되었다. Martens(1977)는 스포츠 경쟁상황에서 증명된 불안에 관해서도 이와 비슷한 지적을 했다.

어떤 사람은 수학시험을 칠 때, 치과 의자에 않아 있을 때, 대중연설을 할 때는 불안
하지만 하키 팀에서 경기할 때, 피아노연주 할 때, 자동차면허시험 볼 때는 불안하지
않다. 사람이 처한 구체적 상황이나 반응양식을 많이 알고 있다면 행동을 더 잘 예측할 수 있다. 상황에 구체적인 특성불안 측정도구를 이용한 연구들을 검토한 후에 Spielberger(1972b)는 상황-구체적 불안 측정치는 일반 불안 측정치보다 특정한 종류의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불안의 증가를 더 잘 예언하는 변수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 논리에 의해서 '스포츠 경쟁불안'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그것을 측정하는 '스포츠 경쟁불안 검사(the Sport Competition Anxiety Test: SCAT)'를 만들었다. 경쟁불안은 경쟁적인 스포츠 상황에서 불안을 찾아내기 위해 개발된 상황에 특수한 구성개념이다. 상황에 특수한 상태불안은 특정 상황에서 일어나는 행동을 더 잘 예언한다는 증거에 기초한다(Martens, 1977).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