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한옥 건축물인 윤증고택에 관한 리포트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14.03.10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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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윤증 고택 소개
2. 윤증 고택의 구조
3. 윤증 고택의 내부 공간
본문내용
1. 윤증 고택 소개
윤증 고택은 중요민속자료 190호로, 충남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하고 있다. 정식 명칭은 논산명재고택이다. 현재도 그 후손들이 거주하고 있는 유적건조물이며, 주거 건축물이다. 총 2동을 되어있으며, 조선 시대에 건설되었다.
조선 숙종 때의 학자인 윤증(1629∼1714)이 지었다고 전하는 집이다. 후대에 수리가 있었던 듯 하며 그 세부기법은 19세기 중엽의 건축양식을 보이고 있다. 노성산성이 있는 이 산의 산자락에 노성향교와 나란히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높은 기단 위에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의 사랑채가 있고, 왼쪽 1칸 뒤로 一 자형의 중문간채가 자리잡고 있다. 중문간채는 안채가 바로 보이지 않도록 1칸 돌아 들어가게 중문을 내었다. 중문을 들어서면 ㄷ자 모양의 안채가 있어서, 중문간채와 함께 튼 ㅁ자 모양을 이루고 있다.
집 앞에는 넓은 바깥마당이 있고 그 앞에 인공연못을 파고 가운데에 원형의 섬을 만들어 정원을 꾸몄다. 또한 안채 뒷쪽에는 완만한 경사지를 이용하여 독특한 뒤뜰을 가꾸어, 우리나라 살림집의 아름다운 공간구조를 보이고 있다.
모든 건축부재의 마감이 치밀하면서 구조가 간결하고 보존상태도 양호한 조선의 양반주택으로 중요하다.
지정 당시 명칭은 윤증선생고택(尹拯先生故宅)이었으나, 조선 숙종 때의 이름난 유학자 명재 윤증(1629-1711)이 지었다고 전하는 가옥인 점을 반영하여 그의 호를 따라 ‘논산 명재 고택’으로 지정명칭을 변경(2007.1.29)하였다.
조선 숙종대에 윤증(尹拯) 선생이 지었다고 전하나 그 세부기법으로 미루어 19세기 중엽 무렵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2. 윤증 고택의 구조
노성산성이 있는 이산(尼山)의 산자락에 기대어 노성향교와 나란히 남향하여 놓여 있다. ㄷ자형의 안채가 날개를 펴서 뒤에 배치되었는데 그 앞을 막아 중문간(中門間)의 출입에 방해가 안되도록 비끼면서 동쪽으로 축을 옮겨 가로로 배치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