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머 로벗슨의 계약신학과 그리스도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4.03.08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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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하나님의 계약에 대한 서론
1. 하나님의 계약의 속성
2. 하나님의 계약의 범위
3. 하나님의 계약의 통일성
4. 하나님의 계약의 다양성
Ⅱ. 창조의 계약
5. 창조의 계약
Ⅲ. 구속의 계약
6. 아담 : 시작의 계약
7. 노아 : 보존의 계약
8. 아브라함 : 약속의 계약
9. 아브라함 계약의 표적
10. 모세 : 율법의 계약
11. 성경의 뼈대가 되는 것은 계약인가, 세대인가?
12. 다윗 : 왕국의 계약
13. 그리스도 : 완성의 계약
본문내용
제1장 하나님의 계약의 속성
하나님은 특정한 사람들과 계약(covenant) 관계를 자주 맺으셨다. 노아(창 6:18), 아브라함(창 15:18), 이스라엘(출 24:8), 다윗(시 89:3)과 계약을 맺으셨다. 이스라엘의 예언자들은 새로운 계약(렘 31:31)을 예언했고 그리스도 자신은 최후 만찬을 계약적인 언어로 설명하셨다(눅 22:20). 하나님은 인간과 계약 관계를 수립하실 때 주권적으로 삶과 죽음의 약정을 세우시므로, 계약은 피로 맺은 약정, 또는 주권적으로 이루어지는 삶과 죽음이라고 할 수 있다. “계약은 주권적으로 사역되는 피로 맺은 약정(約定)이다.”
이 계약은 약정이다. 계약은 사람들을 한데 묶는 역할을 한다. 하나님의 계약에 있어서 서약이나 표적의 특징은 계약이 본질상 약정이라는 사실을 강조하고 있다. 이 계약은 사람과 또 다른 사람을 결속시킨다. 계약을 맺으려면 상대방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계약을 세우기 위해 말씀하셨다(구두 선언).
<중 략>
예레미야는 새 계약의 중대한 부분으로서 하나님이 그 율법을 그 백성의 마음에 새길 것이라고 지적한다(렘 31:33). 계약 율법의 내용은 옛 계약과 새 계약 사이에 연속성의 기초를 제공할 것이다. 실제로 하나님은 그의 율법을 돌판에 새긴 옛 계약과 대조해서 인간의 마음 돌판에 그의 뜻을 새길 것이다. 그러나 새기는 내용은 근본적으로 똑같은 하나님의 율법이다.
연속성과 새로움은 새 계약 수립의 근본인 죄의 용서 역할을 강조한 데서 나타낼 수 있다.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내가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다시는 그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렘 31:34) 예레미야는 죄가 실제로 다시는 기억되지 아니할 날을 보고 있다. 죄가 다시는 기억되지 아니할 것이라고 말함으로써, 예레미야는 구약 성경의 희생 제도의 종말을 예언한다. 그러므로 죄 용서의 주제는 새 계약과 옛 계약의 관계에서 연속성과 새로움의 양상을 분석하는 중요한 기초를 제공한다. 새 계약에서 기대되는 죄 용서의 새로운 면은 그 죄 용서가 영원히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옛 계약 하에서의 죄 용서에 대한 끊임없는 예표론적인 표현에서 연속성이 나타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