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교회의 복음 전도와 제자도
- 최초 등록일
- 2014.03.07
- 최종 저작일
- 20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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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기독교 신앙이 위협을 받고 있는 현대 정신의 위험성
2. 현대 사회 속에서 이룰 수 있는 제자도
3. 현대 사회 속의 제자도의 걸림돌
4. 복음전도와 제자도의 재건
본문내용
1. 기독교 신앙이 위협을 받고 있는 현대 정신의 위험성
오늘날 기독교가 경계해야 할 현대 정신의 위험성은 첫번째로, 하나님을 떠난 사회의 세속성에 있다. 여기서 말하는 세속성이란 이 세계가 하나님의 만든 세계임을 부정하는 것을 기반으로 하는 사고체계이다. 곧 인간의 모든 근본이며, 인생이 살아갈 영역인 하나님이라는 근본의 자리에서 뛰쳐 나가 이탈한 모습을 세속성의 기초로 보는 것이다. 이러한 세속성이 사회의 모든 경제와 세계의 모든 정치 사회의 현실 속에 자리잡게 되어 모든 가치관이 뒤바뀌고 있다는 것이 우리가 경계해야 할 위험성이다. 곧 가치관의 전도(顚倒)에서 오는 위험성을 말하는 것이다.
둘째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이기심이 극대화 된다는 것이다. 개인이나 단체 속에서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 타락한 본성에서 오는 극단적인 이기심으로 인해 우리가 바라보아야 할 아름다운 하나님의 형상이 다 파괴되는 것이 현실이며 우리가 경계해야 할 현대정신인 것이다.
<중 략>
동성애의 경우, 우리는 죄로 보지만, 사회는 창조의 부조화라고 하는 것이다. 사람들의 개인이 처한 상황, 성격을 가지고 이해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성경의 원리인 복종을 강요할 수 없는 것이다. 아동성애자의 경우, 그 사람을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로 보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천편일륜적인 제자도, 복음전도의 성경적 원리를 깊이 고려해야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회 속에서는 죄에 대한 직접적인 호소를 하기 어려워지고 인간의 삶이 풍부해지면서 신을 삶에 끌어들일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사회의 진보의 개념 속에서 종교의 필요성은 거의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예전의 농경시대는 신이 모든 것을 주관하는 존재였으나 진보된 사회 속에서 신의 규제는 귀찮은 존재가 되어 그 필요성을 절감하지 못하고 오히려 종교가 없는 사회로 필연적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다. 현대사회가 삶의 제제를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WCC 선교와 전도에 대한 새로운 확언. 함께 생명을 향하여: 기독교의 지형변화 속에서 선교와 전도 (2013. WCC 부산대회 전문)
하비 콕스. 「세속도시」. (서울 : 대한기독교서회, 1967)
부하의 자격, 무로다테 이사오, (더난출판사, 2010.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