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신체활동)이 질병 예방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14.03.06
- 최종 저작일
- 20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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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운동이 질병 예방에 미치는 영향
2. 허리디스크
3. 비만
4. 관절염
5. 고혈압
6. 당뇨병
7. 운동법
본문내용
-'신체활동과 국민 5대사망 질환예방'
작년 이맘 때 쯤 하루 30분 가량의 중등도 수준의 신체활동이 암 등 5대 질환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되었다.
국립중앙의료원주최로 '신체활동과 국민 5대사망 질환예방' 심포지엄에서 국립암센터 장윤정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신체활동이 성호르몬, 인슐린, 프로스타글란딘과 면역체계에 유익한 영향을 줘 직·간접적으로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를 토대로 이 같은 입장을 제시하였다.
NMC는 신체활동이 암?심혈관 질환?뇌혈관 질환?자살?당뇨 등 국민5대 사망질환을 예방하는 효과와 관련해 전문가들이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국민들에게 알리는 기회를 갖기 위해 심포지엄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 앞서 사전 배포된 발제문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 박현영 과장은 심혈관질환 예방과 관련, "중등도 신체활동의 경우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을 약 20%, 격렬한 운동의 경우 약 30%정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신체활동 증가가 고혈압, 당뇨, 비만 등 위험질환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다면 운동으로 인한 심혈관질환의 예방효과는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
미국의 경우 질병통제센터(CDC)와 미국스포츠의학회는 질병예방을 위한 신체활동에 대한 권고안을 제시하고 보건부, 질병통제센터, 미국심장학회 등에서는 이의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교육자료 및 툴킷 등이 개발돼 보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 과장은 "국내도 국민건강증진계획에서 올해까지 신체활동 목표를 주당 5일 이상, 1일 총 30분 이상의 중등도 운동실천율을 30%, 주당 3일 이상, 1일 20분 이상 고강도 운동실천율을 20%로 정하고 있다"며 "질병관리본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수칙에 매일 30분 이상의 적절한 운동을 권장한다"고 제시했다.
이어 울산의대 신경과 권순억 교수는 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이 안하는 사람보다 뇌졸중 발생 위험성이 20% 가량 낮으며, 연령과 신체에 맞는 운동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