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볼링체험감상문>볼링장에 가다
- 최초 등록일
- 2003.05.30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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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 체육시간에 볼링장 갔다오고 와서
쓴 체험리포트입니다. 이런 종류 리포트
어떻게 써야할지 잘 모르시겠는 분,
참고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어떻게 칠 것인가? 옆의 레인엔 한 눈에 보기에도 프로인 분들이 하고 계셨다. 한마디로 멋있었다. 리드미컬한 스텝 밟기, 볼을 릴리즈할 때의 어깨, 허리, 다리에 이어지는 자세, 시원스런 마무리 동작. 볼링은 처음 해보지만 볼링 경기는 본 적이 있다. 한창 텔레비전을 끼고 살 때 오후방송이 시작되기 전 볼링 경기 중계하는 것을 자주 봤었다. 멋진 폼도 봤지만 핀이 몇 개 넘어가느냐에 관심을 기울이고 봤던 것이 조금 후회되기도 했다.
그리고 우리의 게임도 시작됐다. 우선 경험자 한 분이 먼저 시범을 보이셨다. 폼은 괜찮았던 것 같은데 아쉽게도 몇 개 안 넘어갔다. 모두들 아쉬움을 드러내며 박수 쳐줬다. 그 다음이 나였다. 별 것 아닌데도 나가니까 우선 긴장 됐다. 스텝과 자세는 신경도 못 쓰고 우선 볼을 놓아 굴렸다. 아니, 굴렸다기 보다는 그냥 내려 놨다. 바로 이 모습이 사진에 찍혔다. 사진 보기가 부끄러울 것 같다. 볼은 맥없이 떨어져 느릿느릿 나아갔다. 그러다 결국 옆으로 샜다. 다들 초보라며 위로해주는 분위기. 곧 이어 굴린 볼도 마찬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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