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개관] 김구와 김산
- 최초 등록일
- 2003.05.29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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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이 리포트를 하게 되었을 때 좀 의아한 부분이 이었다. 보통 리포트는 어느 한 권의 책을 정한 다음 독후감을 쓴다든지 아니면 그에 관한 보고서를 적는 것 등이었다. 적어도 여러 권의 책 중에서 한 권을 택일하는 것이지 두 권의 책을 읽고 보고서를 작성하라는 것은 좀 이상했다. 하지만 책을 도서관에서 빌려 나오면서 잠시 어떤 내용인가 살펴보니 대충 어떤 각도에서 책을 읽어야 하는지 눈치를 챘다. '백범일지'는 중고등 학생 때 벌써 읽어 본 책이었고 아리랑에 대해서는 좀 생소하였다. 특히 '아리랑'에 주인공인 '김 산'에 대해서도 거의 몰랐다. 그에 비하면 '김 구' 선생님은 '백범일지'을 정독을 안 했지만 그 분의 행동과 활동이 어떠하셨는지는 교과서나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서 알고 있었다.
두 권의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물음에 나는 한국의 근대 사회-구한말과 일제시대, 그리고 자립으로 독립하지 못한 민족의 혼란-의 이데올로기의 대립과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는 식민지 국민으로서 행동과 활동을 주의 깊게 보았다. 유치한 생각이지만 옛날 '여명의 눈동자'라는 드라마에서의 대한 민국의 젊은 청년들이 각자의 이념적 이데올로기로 인한 갈등과 대립이 생각났다. 물로 그 들은 민족과 국가를 위해 투철한 독립 투사들이었다. 이 책들에서는 그런 얘기들이 주가 되는 것도 아닌데다 공산주의 진영 대 자유주의 진영이라는 싸움도 아니다. 다만 조국을 위해 아낌없이 자신을 내 던졌던 독립투사의 이야기를 이데올로기적으로 보아야 한다는 것이 이 두 책을 함께 읽어 봐야 할 이유인 것 같다. 그리고 지금의 우리의 상황-유일하게 남과 북으로 조국이 분단되어 있는-에서 그러한 이데올로기를 어떻게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립하여야 하는 것이 과제인 듯 하다.
책을 통해 두 독립 투사가 어떤 삶을 사셨는지 간단히 살펴보고 짧은 소견으로 저의 생각을 정리 해보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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