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면역체계와 림프구의 역할
- 최초 등록일
- 2014.02.28
- 최종 저작일
- 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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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피부와 피부의 면역체계
1) 1차 림프기관
2) 2차 림프기관
3) 면역계의 구성 세포
4) 자연 면역 반응과 획득면역반응
5) 면역 반응의 분류
2. 림프구의 역할, 항원, 항체
1) 림프구
2) 항원
3) 항체
본문내용
피부는 신체의 외부를 덮고 있는 하나의 막으로 여러 가지 외부의 자극, 장해, 건조 등의 환경요소로부터 신체를 보호해주는 중요한 기관으로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수행하여 내부 장기와 그 밖의 체내 기관을 보호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 피부는 모체에서 뇌와 함께 형성된다. 피부의 총면적은 연령, 성별, 부위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성인의 경우 약 1.6㎡이고 중량은 체중의 16%에 달하며 신체부위 중 눈꺼풀이 가장 얇고 가장 두꺼운 곳은 손바닥과 발바닥이다.
피부 표면은 육안으로 보면 단순하고 평편해 보이지만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복잡한 그물모양의 구조를 이루고 있다. 피부의 구조 중 언덕모양으로 올라와 있는 부분을 ‘피부소릉’이라 하며 낮은 부분을 ‘피부소구’라 한다. 젊은 피부일수록 소릉과 소구의 높낮이 차이가 적어 피부의 결이 고우며 반대로 높낮이의 차이가 클수록 거친 느낌을 준다. 이러한 높낮이를 일명 ‘피부의 결’이라 한다. 여성들의 피부결이 남성들에 비해 곱다고 표현하는 것은 소구와 소릉의 높낮이 차이가 적기 때문이다.
피부소구와 피부소구가 교차하는 곳에 모공이 있으며, 모공에는 대체로 피부 표면을 향해 모발이 45도 각도로 비스듬이 나와 있다. 반면 피부소릉 중심에는 땀을 분비하는 구멍인 한공이 존재하며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고 체온을 조절해 주는 기능을 한다. 이때 피부 표면으로 모공을 통해 피지가 한공을 통해 땀을 분비하여 땀과 피지가 만나 피부를 천연적으로 보호하는 천연보호막인 피지막을 생성하여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게 되며, 이때 피부pH가 4.5~6.5로 약 pH 5.5인 약산성막을 띄게 된다.
피부의 면역반응에는 형태학적 또는 기능적으로 다양한 기관과 조직들이 관여하는데, 이들을 기능상 1차 림프기관(중추 림프기관)과 2차 림프기관(말초 림프기관 )으로 나눌 수 있다.
참고 자료
Gerard Peyrefitte(한영숙, 최태부, 이연희, 김춘자, 김주연, 장미혜 공역), 피부학, 정담미디어 학지사, 2011.
국민건강정보포털, http://health.mw.go.kr/HealthInfoArea/HealthInfo/View.do idx=1360
삼성의료원, http://www.smc.or.kr/health/10/h010etc03.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