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제] 이라크 전쟁이후의 북핵 해법
- 최초 등록일
- 2003.05.29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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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라크 전쟁이 끝난 지금 다시 대두되는 북핵문제에 대해서 논한 글입니다...미국의 다음 목표가 과연 북한이 될것인지 그에 따른 국제적 분위기와 북한의 태도 그리고 미국의 입장
이러한 복잡한 관계들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목차
1) 제2의 베트남戰은 없었다
2) 다음은 北核문제
3) 이라크戰은 한국 정부에 대한 경종
4) 北의 선제적 자위조치
5)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쉽지 않다
6) 강온 양면의 선택 열어 둬야
본문내용
1) 제2의 베트남전은 없었다
이라크전이 예상대로 미국의 일방적인 승리로 끝나가고 있다.
바그다드와 남부 주요도시 대부분이 함락됐고, 이라크 정규군은 궤멸되어 정상적인 작전능력을 거의 상실했다. 이라크 지휘부도 후세인 대통령의 생존여부가 불확실해짐에 따라 사실상 와해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공화국 수비대 잔존 병력과 폐다인 민병대 및 바트당원들의 게릴라적 저항이 후세인의 고향 티크리트를 중심으로 지속되고 있으나, 이미 전세(전세)는 기울었다.
이번 전쟁은 적어도 군사적 관점에서 분석해 볼 때 처음부터 승패가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었다. 전략정보 및 전술 첩보력, 화력 및 병력 동원 운영력, 그리고 첨단무기체계를 통한 전장(전장) 관리력 등 모든 면에서 이라크군은 도저히 미군의 상대가 될 수 없었다.
이번 전쟁은 시작부터 끝까지 전쟁의 형태와 방법을 결정짓는 작전 주도권을 미영연합군이 거의 절대적으로 쥐고 수행했기 때문에 이라크군의 방어전력과 전략운용은 한계가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사담 후세인은 정규군 간의 정면대결을 가급적 피하고 시가전이나 후방보급선 공격 등 게릴라 전법과 민간인의 대량살상 유도 등으로 미국에게 제2의 베트남전 악몽을 안겨 주려 했다.
전쟁이 장기화되고 미군 사상자와 이라크 민간인 피해가 늘면 반미여론이 비등할 것으로 판단, 일종의 정치심리전으로 미국의 압도적인 군사력에 맞서려는 계획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