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적 성경읽기-하나님을 알아감
- 최초 등록일
- 2014.02.26
- 최종 저작일
- 20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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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Chapter 1. 신학 공부의 문제점
3. Chapter 2. 렉치오 디비나와 신학적 성경 읽기
4. Chapter 3. 성경, 모든 지식의 중심
5. 결론: 성경적 경건의 회복을 꿈꾸며
본문내용
우리가 하나님에 대하여 공부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일차적으로는 우리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을 향하여 잘 살아가기 위함이고, 궁극적으로는 이 세상에 살아 있는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도록 하기 위함이다.
결국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은 하나님을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우리 자신을 위한 것이 된다는 것이다. 이는 인간의 모든 행복이 하나님을 앎으로부터 시작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은 하나님에 대해 공부하기 위해 이 세상에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신자에게는 더더욱 하나님에 대해 공부해야 할 의무와 책임이 주어진다. 그리고 그것은 신자만의 독특한 특권이기도 하다.
이런 신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진실하게 경배하려는 종교적인 열의와 하나님을 진지하게 알아가려는 학문적인 탐구가 동시에 필요하다. 하나님을 알아감에 있어 지성과 의지 사이의 균형은 필수적인 요소가 되는 것이다. 성경을 통해 발견한 확실한 지식과 그 지식들의 학문적 체계화와 더불어, 성령을 통하여 부어진 사랑의 감화와 선한 의지가 함께 수반되어야 가능한 것이다.
결론적으로 참된 신학 활동이란 사상의 크기와 은혜의 깊이가 함께 점증하며, 참된 것들은 그 가치를 밝혀 더욱 굳게 붙들고, 거짓된 것들은 그 무가치함을 밝혀 과감히 버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오늘날 세상의 영향력은 교회 안에까지 파고들고 있고 교회는 점점 왜소해져 가고 있다. 철저하게 인간 중심적이고 가치 상대주의적인 현대사회에서 교회가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서는 세상의 시대정신까지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신학함에 있어서까지 시대 정신과 야합하는 태도를 취하는 것은 결코 옳지 못하다. 우리가 신학함에 있어서 성경의 위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자 하는 것은 바로 이런 문제의식에서부터 출발한다.
Chapter 1. 신학 공부의 문제점
오늘날 교회를 살펴보면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신앙생활의 중심이 되지 않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