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리프킨의 소유의 종말 서평

등록일 2003.05.29 한글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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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공재라는 과거의 개념이 깨진 현실에서, 마케팅은 문화라는 공공재로부터 가치 있는 문화적 의미를 캐낸 다음 예술적 조작을 거쳐 시장을 구입할 수 있는 상품화된 체험으로 변형시키는 수단이다. 수억년전부터, 지각 변동이라는 경험을 거쳐 형성된 석유도 이제 그 한계를 드러내고 있듯이, 문화 자원은 영원한 매장량을 가지고 있지 않다.
본문에서 제기된, 퓨전 음악의 제공 과정에서, 평가절하 된, 각 지역의 독특한 정서를 담은 음악들은, 그 음악의 외형만이 세계적으로 퍼질 뿐, 실제 음악이 주고자 하는 정치적이고 정서적인 메시지가 무시됨으로써, 토착 음악의 전통영역이 상실되고, 그 음악을 낳은 지역적 문화는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게 된다. 식품과 요리라는 또다른 감각적 영역에서는, 이미 다국적 기업에 의한 획일화에 대해 심한 경각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문화가 특정 구조에 의해 획일화되면, 인간의 삶은 궁극적으로 동시 획일화가 이루어질 것이며, 존재 가치의 소멸까지도 낳을 수 있다. 문화는 인간의 존재 자체를 지지해주는 하나의 디딤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문화가 인간의 신뢰를 구축하여주고, 문화의 일부인 놀이가, 인간을 생산만을 추구하는 존재에서 벗어나게 하며, 사람간의 정서적 관계맺음을 가능하게 해 주었는데, 문화의 하위 영역이라고 볼 수 있는, 상업을 통한 문화 잠식은, 단기적인 우리의 판단에 다시한번 유보를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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