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성의 사회학 => 스왑핑
- 최초 등록일
- 2003.05.29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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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성의 사회학 강의 시간에 토론 주제를 적어내란 교수님의 말씀에 뭘 적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러다... 문득 스와핑이란 단어가 생각났다. 스와핑이라는 단어를 처음 접한 건 올해 2월쯤으로 기억된다. 그러니까 내가 토론 주제로 스와핑을 적어낸 이유는 호기심이 절반 이상이라는 얘기다. 그러니 만큼 스와핑에 대한 나름대로의 정리된 생각따윈 없었다.
우선 스와핑(swapping)의 뜻을 찾아보았다. swapping은 swap이란 물물 교환하다, 바꾸다란 뜻의 단어에서 파생된 단어로 '부부 교환'을 뜻한다. swapping 혹은 swinging이라고도 한다. 스와핑이란 단어는 낯설지만 부부 교환 섹스는 'one night stand'사는 영화에서 몇 년 전에 접한바 있다. 그때는 영화를 보면서 조금 놀라기도 했고.. 저럴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가볍게 넘어갔는데, 조사를 하다보니 그게 아니었다.
swapping을 누가 하기나 할까.. 하는 정말이지 순진한 생각으로 나는 조사를 시작했다. 이미 미국에서는 전체 부부의 2~4% 정도가 swapping을 즐기고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swapping 경험은 훨씬 많으리란 추측이 가능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스와핑을 제공하는 성인 사이트 코리안 커플이 폐쇄된 지 얼마되지 않았다. 스와핑 사이트는 코리안 커플만이 아니라 3ex, G 사이트 등 더 많으나 철저히 회원제로만 운영되고 있어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들 사이트의 회원수는 적게는 일이백명에서 많게는 수천명에 달한다. swapping은 이제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었다. 더구나 이런 swapping을 즐기는 사람들은 사회 엘리트층으로 학사 이상의 학력과 전문 직종에 근무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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