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직] 손끝으로 느끼는 세상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05.29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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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감상문
2.의사소통의 교육학의 의미
본문내용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은 같은 말을 해도 비장애인과의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느끼고, 수없이 반복해서 말해야 하는 것을 말한다. 작은 것 하나라도 항상 요구해야 하고, 주어진 운명에 순응해야 함을 말한다.
우리 사회는 같은 말을 하고 같은 얼굴을 가졌으면서도 다른 세상에 사는 전혀 다른 인종을 대하듯이 장애인을 대하는 사회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상 생활을 하면서 자주 도움을 주거나 받게 된다. 그러나 일반적인 행위도 지체 장애인에게는 불쾌감을 줄 수도 있다.
장애인 자신이 독립적이고 자신을 위해 스스로 해결하는 것을 선호하려는 경향을 지닌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비장애인과의 의사소통의 단절에서 오는 몇 가지 오류를 보면, 시각장애인이 안내자와 함께 있을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시각장애인과 관련 있는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안내자에게 물어보는 경우를 종종 발견한다.
물론, 시각장애인을 처음 대하는 사람의 경우 당황하게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시각장애인 역시 일반 사람과 동일하다.
시각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일한 인격체라는 점을 인식하지 못하면 시각장애인의 의사와 관계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안내자에게 문의하고, 시각장애인을 무시하는 등 인간으로서의 기본적인 권리 표현을 방해하는 오류를 범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