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 21세기 물전쟁에 대비한 우리나라 수자원
- 최초 등록일
- 2003.05.29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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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서 언
II. 국제 동향
III. 한국의 물 문제
IV. 수자원여건의 변화
V. 21세기를 대비한 새로운 파라다임의 모색
VI. 주요 추진시책
VII. 결 언
본문내용
II. 국제 동향
지구촌의 물부족 현상은 갈수록 심각해진다. 그래서 국제적 물꼬싸움이 시작된 지도 오래이며 이는 점점 더 험악해질 전망이다.
"20세기의 국제간 분쟁 원인이 석유에 있다면 21세기는 물의 시대로 될것이다." 1995년 8월 열린 스웨된 스톡홀름의 '국제 물심포지엄'에서 세계물정책연구소의 샌드러 포스텔 소장이 지적한 경고이다.
이 경고를 과장된 것으로 해석하면서 허투루 들어 넘겨버릴 일이 아니다. 이 심포지엄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오늘날 80개 나라에서 전세계인구의 40%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먹는 물 문제로 고통을 받고있다.불어나는 인구와 산업화에 따라 물수요는 계속 늘어나는데 비해 관개지역은 줄어드는 형편이다. 그래서 수자원의 확보는 세계 모든 나라의 커다란 과제로 되고 있다.
지난 ’99년 2월8일부터 5일 동안 유럽에서는 21세기 인류가 직면할 최대과제를 논의하는 2개의 국제회의가 열렸다. 네덜란드 헤이그에서는 180여개국 대표 1,500명이 참가하여 세계인구회의가 열렸고, 스위스 제네바에서는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와 세계기상기구(WMO)가 주관으로 100여개국 대표들이 참가한 물 부족 대책 국제회의가 열렸다.
이날 국제 물 회의에서는 앞으로 25년 후에는 중동에서 미국에 이르기까지 전세계의 상당수 국가들이 물 부족사태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인간이 사용가능한 지구의 물 공급량은 한 해 9천㎦이며 이 중 인간이 실제 쓰는 양은4천3백 ㎦에 불과하다고 한다. 따라서 절대량만으로 보면 아직 물은 여유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