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대 3학년 박세원교수님 도덕지도계획서과제
- 최초 등록일
- 2014.02.18
- 최종 저작일
- 2012.12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대구교대 3학년 도덕교과교재연구 및 지도법
박세원 교수님 도덕지도계획서과제입니다.
한학기 내내 생각하고 고민해야하는 힘든 과제 중 하나죠
A+ 받았구요 참고해서 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1. 2012. 09. 07 -첫 번째 저널-
2. 2012. 09. 10 -두 번째 저널-
3. 2012. 10. 09 - 세 번째 저널-
4. 2012. 10. 14 - 네 번째 저널-
5. 2012. 10. 28 -다섯 번째 저널-
본문내용
2012. 09. 07 -첫 번째 저널-
벌써 교대에 들어와 교대생으로 산지 3년이다. 사실 나는 교대에 들어와 교대생으로 살고, 초등학교 교사가 된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 본적이 없었다. 고등학교 때 나의 꿈은 서울에 이름 있는 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해 유명한 외국 회사에서 인턴십을 마치고 번들어지는 외국계회사에 입사해 외국에서 평생을 사는 것이었다. 주변의 다른 사람들이 고1때까지 내 성적을 보고 너무 크고 헛된 꿈이라고 비웃었지만 나에게만큼은 정말 진지하고 이루고 싶었던 꿈이었다. 이런 주변 사람들의 말이 나를 자극시켰고, 그 꿈을 위해선 내 자신이 이러고 있으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닫고 고2가 되는 순간부터 나는 미친 듯이 성적을 올리기에 바빴다. 그 결과, 고3 수시로 내가 원하던 대학에 경영학과에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부모님도 내가 공부하는 모습에 놀라고, 고 1때까지만 해도 대구에 있는 국립대학교도 못 들어갈 성적이었는데 서울 상위대학에 진학할 수 있을 만큼 성적을 올린 것에 모든 사람들이 놀랬다. 하지만 수능이 원하던 대학 진학 실패의 원인이 되었다. 평소 점수가 잘 나오지 않던 국어, 수학에서 점수가 잘 나와서 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항상 만점을 받던 사회탐구영역에서 미끌어지고 말았다. 내가 받은 수능 점수로는 내가 원하던 대학 뿐 아니라 서울권 대학도 가기 힘들었다. 그때가 19년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었다. 내 자신에게 자책하게 되고, 누군가 수근되는 소리도 나를 욕하는 것 같았다. 잠을 자다가도 수능점수에 대한 꿈을 꾸다 벌떡 일어나 펑펑 울다 지쳐 잠에 드는 것이 그때 내 모습이었다. 나 뿐만 아니라 엄마도 많이 힘들어하셨다.
참고 자료
없음